이창균 의원, 그린벨트 훼손지정비사업 개선 방안 관련 정담회 개최
“행정기관 간 이견 하루빨리 조율해 주민 불편 해소해야 할 것”
이창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1월 20일 남양주 그린벨트 훼손지정비사업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의회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을 비롯해 경기도청 홍지선 도시주택실장과 이운주 도시주택과장, 남양주시 우진헌 도시국장, 남양주 훼손지정비사업 해당 지역주민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들은 훼손지정비사업 추진이 지연되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
이에 이 의원은 “훼손지정비사업 중 공원 조성을 해서 기부채납하는 것과 관련된 행정기관 간의 이견을 하루빨리 조율해 신청서류를 국토부로 이첩해야 할 것”이라고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했다. 이에 홍지선 도시주택실장은 “남양주시와 협의해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