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위원회, 평화부지사 임시사무실 격려 방문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도의회도 앞장서 돕겠다”
기획재정위원회 심규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4)과 이종인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평2), 오지혜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1월 26일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서 1인 시위를 하고 있는 경기도 이재강 평화부지사를 찾았다.
이 부지사는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는 의미로 개성공단이 내려다보이는 도라산 전망대에 집무실을 설치하려 했으나 유엔군사령부의 승인이 나지 않았다
는 이유로 집기 설치가 거부돼 결국 임시사무실을 임진각 평화누리공원에 마련하고, 통일대교 남단에서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개성공단 재개 선언을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이 부지사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심 위원장과 이 부위원장, 오 의원은 한마음 한뜻으로 “개성공단 재개와 한반도 평화를 위해 도의회도 앞장서 돕겠다”라며 이 부지사를 응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