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문화 한마당

문화 갈증 달래줄

여름비 같은 전시

경기도 온·오프라인공연 &전시

 

 

얼굴을 가리는 의미
가면무도회

 

세계적인 가면무도회나 탈놀이, 각종 영화에 등장하는 가면 쓴 영웅과 악당, 인형극 그리고 현대인의 일상에 깊숙이 들어온 가상세계 속 아바타나 롤플레잉 게임 등은 동시대에 활동하는 현대미술 작가들에게 가면의 의미와 해석에 대한 다양한 접근을 이끌어내고 있다.

 

관람객은 이번 전시를 통해 현대미술이 해석한 가면의 이미지는 물론 일상 가면의 의미와 기능을 비교 감상할 수 있다.

 

기간 2022. 4. 13.~7. 31.(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장소 국립현대미술관 과천 제1원형전시실
주소 과천시 광명로 313
문의 02-2188-6000
홈페이지 mmca.go.kr

 

 

 

젠더들의 만남의 장, 경기도미술관
소장품으로 움직이기

 

경기도미술관이 소장품 중 ‘젠더’를 주제로 2010년 전후에 제작된 스물두 점의 작품을 선별해 전시한다.

 

전시 작품은 작가가 당대를 살아가며 문화 정체성을 풀어낸 것 이다.

 

관객은 작품을 통해 신분, 인종, 성별, 장애 등 차별 이슈에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이야기를 살펴볼 수 있다.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전 <소장품으로 움직이기>는 1년 동안 운영되는 연간 전시로 언제든 다시 방문해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

 

기간 2022. 3. 22.~2023. 3. 19.(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장소 경기도미술관 전시실 1, 2
주소 안산시 단원구 동산로 268
문의 031-481-7000
홈페이지 gmoma.ggcf.kr

 

 

 

2022 동시대 미감전
식물 키우기

 

동시대 미감전 <식물 키우기>는 팬데믹 이후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식물 세러피(식물을 통해 마음의 안정을 얻음)와 플랜테리어(식물+인테리어), 가드닝 등의 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에선 여러 예술가가 식물과 자연을 소재로 한 평면, 드로잉, 설치미술 작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미술관 안 정원에서 마음의 안식과 치유를 경험해 보자.

 

기간 2022. 5. 27.~7. 3.(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장소 성남큐브미술관 기획전시실
주소 성남시 분당구 성남대로 808
문의 031-783-8142 홈페이지 snab.or.kr

 

 

 

 

 

 

 

 

 

항일과 친일,
백년 전 그들의 선택

 

경기도 31개 시군의 항일독립운동과 친일파에 대해 조명하는 특별전이다.

 

구한말부터 일제강점기에 이르기까지 경기도에서 펼쳐진 의병 활동을 살펴보고 삼일운동이 일어난 장소와 인물을 기리는 것은 물론 나라를 팔아 부귀영화를 얻은 친일파와 일제 잔재에 대한 기억을 환기함으로써 역사의 엄중함과 국가·공동체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자 기획했다.

 

기간 2022. 4. 27.~9. 12.(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장소 경기도박물관
주소 용인시 기흥구 상갈로 6
문의 031-288-5300 홈페이지 musenet.ggcf.kr

 

 

 

 

백남준 탄생 90주년 특별전
완벽한 최후의 1초–교향곡 2번

 

백남준이 1961년에 작곡한 텍스트 악보 ‘20개의 방을 위한 교향곡’을 국내 최초로 시연하는 전시이다.

 

작품은 백남준의 두 번째 교향곡으로서 작가의 생전에는 연주되지 못했지만, 예술에 대한 백남준의 생각과 그의 작업 세계를 예고하는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작가에게 방은 물리적으로 나누는 공간이 아닌 상황과 소리의 비유이다.

 

관객은 마음대로 방을 옮겨 다니며 적어도 20개의 다른 소리를 선택할 수 있다.

 

기간 2022. 3. 24.~6. 19.(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제2전시실
주소 용인시 기흥구 백남준로 10(상갈동)
문의 031-201-8545
홈페이지 njp.ggcf.kr

 

 

 

 

2022 111CM 기획전시
특색: 타인의 영역

 

일상에서 시작한 색의 관점을 의식적으로 연결하는 행위를 통해 색의 무한한 가능성을 경험해 보는 전시다.

 

색은 서로 다른 본질과 성격을 갖는다.

 

4인 작가는 서로 공존하는 각각의 색으로 조형언어를 만들고, 시각적 자극을 통해 감성적 경험을 소개한다.

 

빛이 만들어낸 색이 관찰자의 시선에 비치는 순간 비로소 다른 영역에서 특색 있는 매력을 발산한다.

 

기간 2022. 4. 12.~6. 19.(매주 월요일 휴관)
관람료 무료
장소 수원시 복합문화공간 111CM 전시대
주소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95
문의 031-269-3763
홈페이지 swcf.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