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활동 – 제11대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외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조례안 등 안건 처리
제10대 경기도의회 제360회 정례회 ‘유종의 미’

제10대 경기도의회가 제360회 정례회를 열며 4년의 임기를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가 6월 14일부터 29일까지 제360회 정례회를 열고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지난 한 해 집행 예산의 적정성·낭비 여부를 점검하는 ‘2021 회계연도 결산 승인’을 비롯해 ▲경기도 성별 임금 격차 개선 조례안 ▲경기도 홀로 사는 노인 등의 반려동물 입양 및 양육 지원 조례안 ▲경기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4년은 코로나19라는 초유의 재난 상황 속에 길을 찾아야 했기에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긴박했다”라며 “재난 상황을 지나는 힘들고 어려운 시기였지만 위기 극복을 위해 힘을 모아 도민과 약속을 지키고 민심을 구현하기 위해 모두 함께 나아간 값진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민께서는 여당과 야당에 똑같은 의석을 주셨다. 공존하지 않으면 공멸한다. 유례없는 여야 동수로 구성된 도의회 양당 의원들이 합리적인 대화와 토론을 통한 협치와 균형 감각으로 도민의 뜻을 구현하는 제11대 의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자치분권발전위원회 공식 활동 마무리
장현국 의장, “최대 성과는 자치분권2.0 시대 출범”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위원장 장현국)가 6월 14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2022년 경기도의회 자치분권발전위원회 회의’를 개최하며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회의에는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 진용복 부의장(더민주, 용인3), 박근철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 송한준 전 의장(더민주, 안산1),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의원(부천1),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민주, 안산4) 등 위원회 소속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회의 시작에 앞서 장 의장은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결의대회 실시, 자치분권 강화를 위한 시행령 건의, 정책토론회 개최 등 위원회의 주요 활동내역을 간략히 되짚고, 지방의회 위상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따른 자치법규 제·개정 현황’,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추진 현황’을 파악한 뒤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제정 추진 중인 지방의회법 주요 내용으로는 ▲자치입법권 범위 확대 ▲지방의원의 윤리강령 강화 ▲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 등에 대한 법적 근거 마련 ▲의장 인사권 및 인사행정에 대한 전반적 권한 부여 ▲정책 지원 전문 인력에 관한 한계 및 정수 등 상한선 제정 등이 다뤄졌다.

 

장 의장은 “위원회는 도전적 활동으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며 자치분권의 새 전기를 마련했다”라며 “특히 지속적 제도개선 건의로 ‘지방의회 관련 경비 산정 기준 개선 내용’이 시행령에 반영되는 등 가시적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라고 평가했다. 위원회는 그간 지방자치법 개정 촉구 등 실질적 자치분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제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22. 6. 14.)

참 성장 지표 완성 위해
예산 책정 주문

 

GDP는 경제적 산출을 보여주는 엄밀한 지표 성격을 띠고는 있지만 불평등 같은 경제적 성과는 물론 사회적·환경적 성과를 포괄하지는 못합니다. 진정한 성장과 발전을 측정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의 경제지표가 필요한 시점입니다. 도 차원에서 예산을 책정해 각 분야 전문가를 모으고 지원하며 완성도를 높여간다면 4년안에 충분히 유의미한 결실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원용희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5)

 

나눔의 집 위안부 피해 할머니
인권 회복 촉구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이 무료 양로시설로 등록돼 위안부 피해 할머니들은 최소한의 운영비 등으로 생활해 왔으며, 비정기적 후원금 등도 할머니들께 제대로 쓰이지 않았습니다. 나눔의 집 할머니들이 수용자가 아닌 주인이 되어 떳떳하게 여생을 사실 수 있도록 나눔의 집을 할머니들께 돌려드리는 일에 동참하기를 촉구합니다.

송치용 의원
(정의당, 비례)

 

 

제11대 경기도의회 당선자 오리엔테이션 개최
직원 밴드 축하 공연, 간부 공무원 소개, 의정활동 안내 등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6월 8일 대강당과 대회의실에서 초선 당선자를 중심으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초선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언론인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오리엔테이션은 제11대 당선의원에게 의정활동 지원 사항을 안내하고 의원들에게 소속감을 부여하며, 상호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기도 의회사무처 직원으로 구성된 직원 밴드 축하 공연, 간부 공무원 소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축하 공연은 ‘의원과 직원의 소통과 화합’을 주제로 의회사무처 직원 밴드 ‘HAMI 밴드’가 준비한 공연으로 꾸려졌다. 의정활동 지원 사항 안내에서는 영상 그래픽을 활용한 청사 시설 소개 및 의정활동에 필요한 조례, 행정사무감사, 예산 실무 등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설명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인사말을 통해 “여야가 대화와 타협·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쳐달라”며 “의회의 주요 기능인 견제와 감시, 상생 정치로 지방자치의 중추 역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한편, 제11대 경기도의회 의원은 총 156명(지역구 141명, 비례대표 15명)으로 임기는 2022년 7월 1일부터 2026년 6월 30일까지다.

 

 

제67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장현국 의장, “조국 위한 선열 뜻, 깊이 새길 것”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6월 6일 수원시 현충탑에서 거행된 ‘제67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넋을 기렸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이날 헌화 및 분향, 묵념, 위패실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에 ‘조국을 위해 온 힘을 다했던 선열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날 추념식에는 경기도의회 이필근(더민주, 수원3), 최종현(더민주, 비례) 의원과 이계삼 경기도의회 사무처장,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 간담회’ 참석
문경희 부의장, “환경 가치 중심으로 패러다임 전환 필요”

문경희 부의장(더민주, 남양주2)은 6월 3일, 수원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린 제27회 환경의 날 행사 ‘에너지협동조합 원스톱체계 구축 간담회’에 참석했다.

 

문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세계적인 환경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기 위해 사회·경제·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환경이 중심 가치가 되도록 패러다임 전체를 변화시켜야 한다”라며 “오늘 공론의 장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에 우리가 만들어야 할 녹색전환 의제에 대한 다양한 정책적 방안이 도출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제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22. 6. 14.)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와
대안학교 필요성 제기

 

하남 미사강변도시는 8년간 과밀학급 문제로 논란이 되었던 신도시입니다. 이사를 가거나 전학을 가는 등 논란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이 문제의 대안으로 대안학교의 필요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주입식 교육문화가 아닌 사고력과 상상력으로 아이들 중심의 학교문화, 즉 대안학교 정착이 필요한 시대적 흐름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추민규 의원
(더불어민주당, 하남2)

 

음식물 쓰레기 자원화 정책
적극 추진 제안

 

경기도에서는 매년 약 120만 톤에 달하는 음식물 쓰레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경기도는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순환 촉진 지원 조례 시행에 따라 배출 원지에 감량기 등을 설치하고 처리하는 방식을 통해 환경오염 피해를 줄여가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환경 친화적 쓰레기 처리 정책으로 전환할 것을 촉구합니다.

방재율 의원
(더불어민주당, 고양2)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 채택
배수문 위원장, “2050 탄소중립 실현 위한 노력 계속돼야”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위원장 배수문)는 6월 14일 활동결과보고서를 채택하고 특별위원회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를 예방하기 위해 도민에게 기후변화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과 사회적 대화 체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월 11일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특별위원회는 경기도로부터 탄소중립 이행 방안에 관한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산업계의 애로 사항 청취를 위한 현장 방문(안산 수소시범도시)과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책을 발굴했다.

 

배수문 위원장(더민주, 과천)은 “특위 활동을 함께해온 동료 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활동결과보고서 채택을 끝으로 경기도의회 탄소중립특별위원회 활동은 마무리되지만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관심과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최경자 회장, “행정・재정적 지원 노력하겠다”

경기도의회 연구 단체 ‘경기도 평화시대 발전포럼’(회장 최경자)은 6월 7일 경기도의회 북부분원에서 ‘경기도 문화 자원 활용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최경자 회장(더민주, 의정부1)과 한세대학교 유영재 교수를 비롯한 참여 연구진,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했다.

 

최경자 회장은 “최종보고회에서 도출된 결과가 지역 문화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게 행정·재정적 지원이 가능하도록 뛰겠다”라며 “정책 연구용역 분석을 통해 발굴한 전략과 어젠다를 정책 제안에 적극 반영해 경기 북부 문화예술 교육발전에 보템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복지정책 분석 및 평가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권정선 회장, “경기도 복지정책 로드맵 활용 기대”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 ‘행복한 삶 복지연구회’ (회장 권정선)는 6월 2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IPA 분석을 통한 경기도 복지정책의 중요도와 만족도 분석’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권정선 회장(더민주, 부천5)과 경기도청 권문주 복지정책팀장 및 연구용역 책임자 한형서 교수, 공동연구원 사단법인경인행정학회 소순창 교수 등이 참석했다.

 

권정선 회장은 “연구용역 결과는 경기도가 향후 주요 복지정책 로드맵을 설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경기도의회 또한 도민이 피부로 느낄 복지정책을 제안하고 집행부를 견제 및 감사할 수 있도록 의정 역량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진행
황대호 회장, “도민 삶 풍성하게 하는 씨앗 될 것”

경기도의회 의원 연구 단체 ‘공공택지 기본주택 연구회’(회장 황대호)가 6월 10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공택지 조성 과정의 개발 이익 환수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는 황대호 회장(더민주, 수원4), 최현일 책임연구원과 참여 연구원들, 경기도청 택지개발과 김영선 도민환원 팀장 등이 참석했다.

 

황대호 회장은 “연구를 통해 도출된 결과가 향후 도민의 삶을 보다 풍성하게 하는 데 조그마한 씨앗이 될 것”이라며 “각종 개발사업과 공공주택 조성은 막대한 이익이 발생하는 만큼 이를 도민에게 돌려주는 것이 의회 및 집행부의 책무”라고 말했다.

 

 

제360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2022. 6. 14.)

 

장애인에 직업 재활 시설 등
학교 시설 개방 촉구

 

장애인 복지의 최종 목표는 자립이며, 자립의 핵심은 취업에 있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중증 장애인들은 취업을 통한 사회 참여나 경제활동에 많은 어려움이 있습니다. 장애인 자립 지원 강화를 위해 직업 재활 시설이 장애인을 차별하지 않도록 경기도의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요청합니다.

장대석 의원
(더불어민주당, 시흥2)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 성료
김용성 부위원장, “누구나 누리는 평생교육 체제 구축 힘쓰겠다”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는 6월 16일 위원회 회의실에서 ‘디지털 시대 경기도 평생교육 발전 방안 연구’ 정책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박창순 위원장(더민주, 성남2), 김용성 부위원장(더민주, 비례), 김미리 의원(더민주, 남양주1), 유영호 의원(더민주, 용인6), 이진연 의원(더민주, 부천7), 장태환 의원(더민주, 의왕2), 백현종 의원(국민의힘, 구리1), 송치용 의원(정의당, 비례)과 연구 수행을 맡은 한양대학교 산학협력단 연구진, 경기도청 평생교육과 김동철 온라인평생교육팀장,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오재관 과장 등이 참석했다.

 

김용성 부위원장은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의 책무로 도민 누구나, 언제나, 어디서든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평생교육에 필요한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해야 한다”라며 “평생교육 취약계층을 포함해 누구나 누리는 경기도 디지털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12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결산심사 실시
소속 부처・기관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심사

제10대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원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6월 15일부터 23일까지 결산심사를 실시했다.

의회운영위원회는 6월 17일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등의 2021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기획재정위원회는 6월 15일 기획조정실, 감사관, 균형발전기획실, 평화협력국 순으로 2021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안을심사했다.

 

경제노동위원회는 6월 16일 경제실, 노동국, 소통협치국(사회적경제과, 공동체지원과), 경기경제자유구역청 등의 2021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안전행정위원회는 6월 15일 자치행정국, 안전관리실, 경기도남・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공정국, 인재개발원, 인권담당관의 2021 회계연도 경기도 일반회계 및 기타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6월 15일 문화체육관광국 소관 부서의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농정해양위원회는 6월 21일 농정해양국, 축산산림국의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보건복지위원회는 6월 15일 복지국, 보건건강국, 보건환경연구원 순으로 2021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건설교통위원회는 6월 15일 건설국, 건설본부, 철도항만물류국, 교통국 등의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도시환경위원회는 6월 15일 도시주택실, 환경국(광역환경관리사업소), 축산산림국(공원녹지과), 보건환경연구원, 수자원본부의 2021 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6월 15일 평생교육국, 여성가족국의 2021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교육기획위원회는 6월 20일 기획조정실, 대변인, 경기도교육정보기록원, 교육정책국, 경기도교육연수원,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경기도학생교육원, 4·16민주시민교육원, 경기도혁신교육연수원을, 6월 21일에는 교육과정국, 경기도언어교육연수원, 경기도융합과학교육원,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의 2021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교육행정위원회는 6월 15일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1 회계연도 경기도교육청 결산 승인안을 심사했다. 경기도교육청이 제출한 2021 회계연도 결산액은 19조 6,036억 원으로, 이 중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4조9,665억 원의 집행 현황, 예산의 이용·전용·이체, 이월액 등에 대해 면밀히 심의했다.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의 2021 회계연도 결산심사를 실시했다.

 

 

기획재정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심규순 회장, “경기북부 재정역량 강화 위해 최선 다할 것”

경기도의회 위원회 연구 단체 기획재정연구회(회장 심규순)는 6월 14일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 북부 재정 역량 강화 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재정 역량 강화 관련 이론적 검토 및 분석 모형 ▲경기도 남부와 북부의 재정 현황과 재정 격차 분석 ▲재정 지원 기준 및 제도 개선 방안을 포함했다. 심규순 회장(더민주, 안양4)은 “이번 연구는 경기 북부 재정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것”이라며 “시의적절하며 완성도 있는 연구 결과물이 나올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 이전 개원식 참석
장현국 의장, “생명 살리는 발걸음 이어지길 소망”

장현국 경기도의회 의장은 6월 24일 경기혈액원 4층 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경기혈액원 신축 이전 개원식’에 참석해 헌혈 활성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은 “기존 경기혈액원을 찾은 이용객은 건물 노후화, 공간 협소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라며 “이제 도민들이 광교 신사옥의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리하게 헌혈할 수 있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코로나19 확진자 폭증으로 헌혈 인구가 줄어 혈액 수급에 어려움이 컸지만, 다행히 최근 사회적 거리 두기 해제로 헌혈 인구가 늘고 있는 추세”라며 “신축 이전한 경기 혈액원으로 생명을 살리는 발걸음이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외교연구포럼(회장 정희시)은 6월 16일 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회의실에서 ‘남방 외교와 경기도의 동남아 교류 협력 방안 연구’에 대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연구용역은 인도네시아와 베트남 지방정부에 대한 경제교류와 개발 협력을 확대·강화하기 위해 교류 협력 전략을 HDP 넥서스에 기반해 인도주의, 경제교류, 평화 분야로 나눠 제시했다. 정희시 회장(더민주, 군포2)은 “경기도의 분절적, 단발적 국제 교류 협력 사업을 효율적이며 지속 가능한 사업으로 추진하기 위해 통합적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라며 “도지사직속으로 경기국제교류협력조정실(가칭)을 설치해 지방정
부 간 교류와 ODA 사업 발굴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의회운영연구회, 공무원 전문성 향상 위한 인사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정승현 회장, “도의회 차원 추가적 논의 이어 가겠다”

의회운영연구회(회장 정승현)는 6월 17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의회 공무원 전문성 향상을 위한 인사방안 연구(배치와 교육훈련을 중심으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발표에서는 연구결과를 통한 정책 제안으로 ▲경기도의회 공무원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경력개발 및 배치 방안 ▲의회사무처 공무원 교육 훈련 방안 ▲정책지원관 배치 및 운영 방안 등을 제시하고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경기도의회 공무원 인사관리 규정의 개정 ▲경기도의회 공무원 교육훈련 조례(가칭)의 제정 등이 제안되었다.

 

정승현 회장(더민주, 안산4)은 “효율적 의정활동의 지원을 위한 공무원 배치, 지방의회의 특성을 고려한 경기도의회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방안 마련을 위해 진행하게 된 연구”라면서 “제시된 방안들이 경기도의회 차원에서 실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의 추가적인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운영 실태 연구
권정선 부위원장, “업무 환경 개선 도움”

교육행정연구회(회장 남종섭, 더민주, 용인4)는 6월 9일 교육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교육청 기술직 공무원 운영 실태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최종보고회에서는 기술직 공무원의 업무 분장과 이에 따른 인사제도 및 조직 편재 등 해법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권정선 교육행정부위원장(더민주, 부천5)은 “기술직 공무원이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과도한 업무량과 이로 인한 스트레스가 현장 이탈 및 업무 회피로 이어지고 있다”라며 “이번 연구용역은 향후 기술직 공무원뿐 아니라 학생들에게도 안전하고 편안하게 교육을 보장받을 수 있는 매주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경기교육정책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정윤경 회장, “평화・통일 교육 개정안 제안 촉구”

경기교육정책연구회(회장 정윤경)는 6월 3일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연구용역 수행 기관인 (사)한국정치법학연구소 류홍채 교수로부터 평화·통일 교육 설문조사 결과와 전문가 세미나 개최 결과를 보고받고, 이를 통해 분석한 경기도 학교 평화·통일 교육 문제점과 한계에 대해 보고받았다.

 

정윤경 회장(더민주, 군포1)은 “평화·통일 교육의 정책 방향과 경기도교육청에서 건립을 추진하고 있는 경기평화통일교육센터 운영에 관한 사항을 포함해 조례 개정안을 제안해주기를 촉구한다”라고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 임기 마지막 월례조회 개최
“‘자치분권 토대 마련’ 등 의정 성과 평가”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이 6월 7일 임기 마지막 월례조회에서 ‘자치분권 토대 마련’, ‘북부분원 신설’, ‘신청사 성공적 이전’을 제10대 의회의 주요 의정 성과로 꼽았다.

 

장 의장은 “후반기 의회 시작 당시 코로나19가 화두였는데 다행스럽게도 임기를 마무리하며 서서히 일상을 회복해 가고 있어 기쁘다”라며 “위기 극복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해 준 의회사무처 가족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 2년간 어려움 속에 자치분권의 토대를 마련하고 북부분원을 신설하는 한편, 신청사를 성공적으로 이전하는 등 많은 일을 해냈다”라며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을 이끌며 자치분권2.0 시대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었던 바탕에는 공직자 여러분의 노력과 헌신이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화성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 시설물 정담회
이은주 의원,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되도록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은주 의원이 6월 23일 경기도의회 중회의실에서 ‘화성시 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 시설물 개선을 위한 정담회’를 실시했다. 정담회에는 이은주 의원을 비롯해 화성시 교통건설과장, 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시설과장과 구봉·기산·벌말·병점·서경·송화·안화·태안초등학교 및 기산·병점·안화·진안 중학교 학부모 대표단이 참석했다.

 

이은주 의원(더민주, 화성6)은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정담회를 개최했다”라며 “화성시 학교주변 어린이보호구역 및 교내 시설물에 대한 재정비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져 어린이들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를 만들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가정어린이집 관련 단체와 면담
최종현 의원, “어린이집 애로 사항 근본 해결 고민해야”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이 6월 9일 가정어린이집 관련 단체들과 면담을 진행해 가정어린이집이 겪는 애로 사항에 대해 청취했다. 가정어린이집 관련 단체 측은 “아파트 내에서 전·월세 형태로 운영되는 가정어린이집의 특성상 전·월세 비용 상승으로 폐원 위기에 내몰린 곳이 많다”라며 “수도권에서는 전·월세비용도 대폭 인상돼 운영을 포기한 사례도 속출했다”라고 토로했다.

 

최종현 의원은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은 부모님들이 걱정 없이 아이들을 맡길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가 어린이집이 겪는 애로 사항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광교 청사 입주 기념 주민 정담회 개최
이사떡 돌리듯 이웃사촌께 인사… “잘 부탁드립니다”

경기도의회(의장 장현국)는 6월 22일 의회 지하 1층 중회의실에서 ‘광교 청사 입주 기념 주민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융합타운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 공사 진행 현황을 설명하고 불편 해소 방안을 논의해야 한다는 장현국 의장의 지시에 따라 추진됐다.

 

정담회에는 장현국 의장(더민주, 수원7)과 최종현 의원(더민주, 비례), 이오수 도의원 당선자, 이계삼 의회사무처장, 장미영·홍종철 수원시의원 당선인을 비롯해 광교1동 주민자치회 및 통장협의회, 광교입주자대표협의회 등 주민 단체 소속 지역주민 30여 명이 참석했다. 의회가 지난 1월 24일 융합타운 입주기관 중 최초로 광교 신청사에서 공식 업무를 시작한 이래 주민 대상의 정담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 ▲융합타운 공사 진행현황 설명 ▲주민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이계삼 사무처장은 ‘주민과의 대화’ 행사를 통해 “오늘 정담회는 이사떡 돌리듯 광교 신청사 주민들께 제대로 인사드리는 자리”라면서 “경기도와 경기도건설본부, 경기도교육청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주민 요청사항을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장현국 의장은 “공사로 인한 먼지, 소음, 교통체증 등의 불편을 겪으면서도 광교 신청사의 성공적 출발을 지원해 준 주민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하기 위해 정담회를 추진했다”라며 “경기도의회는 열려있는 ‘주민의 전당’으로서 도민과 항시 소통하며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