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식실 조리종사자 현실 알린다

안승남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경기지부와 공동으로 지난 1월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급식실 조리종사자 산업재해실태조사 보고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8), 박옥분(더불어민주당, 비례) 의원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전국학교비정규직노동조합 임원진, 급식실 조리종사자등 총 13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2016년 11월~12월 동안 학교 급식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실태조사결과를 발표하는 자리였으며, 행사를 주최한 안승남 의원은 “오늘 설명회는 가장 위험한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급식실 조리종사자들의 현실을 알리는 자리”임을 강조하고, “교육위원으로서 급식실 산업재해 문제를 해결하고 적정 배치 기준을 마련하는 데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