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교량·하천관리 꾸준한 점검 당부

도민의 꿈을 이루고 실천하는 민의의 전당 경기도의회 내에는 다양한 위원회가 존재합니다. 의회운영위 원회를 필두로 기획재정위원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안전행정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농정해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건설교통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교육위원회 및 특별위원회가 도정현안과 제도 개선을 위한 노력을 경주했습니다. 제316회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위원회들이 펼친 도정과 민생을 위한 다채로운 활동을 요약했습니다.
건설교통위원회

주요활동

건설본부, 교통국, 경기도교통연수원, 철도국, 건설국 업무보고 「경기도 하천점용료 등 부과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안건 심사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성태)에서 가결한 의원발의 안건은 다음과 같다. 천영미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선버스 서비스 향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버스정보 안내 단말기에서 제공되는 버스도착정보에 대한 음성 안내 기능이 구현되도록 하는 것을 골자로 원안가결했고 「시내버스 승객용 좌석안전띠 설치를 위한 관련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은 시내버스에 승객용 좌석안전띠 설치를 의무화하기 위하여 관련 법령 개정을 촉 구하려는 것으로 역시 원안가결했다.
건설본부 업무보고에서는 경기도 신청사 건립에 대한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경기융합타운은 작년 6월에 비해서 규모가 늘었는데 부지면적은 2만m²에서 2만 6,000m²로 확장되었고 청사 연면적은 사무실 8만 5,000m²에서 9만 9,000m²로, 주차장은 2만 5,000m²에서 5만 1,000m² 정도로 증가됐으며 사업비도 3,300억 원 수준에서 4,000억 원 수준으로 늘었다. SOC 기반 구축과 관련해서는 간선 도로망 재설계 시 주민 의견을 꼭 반영하도록 하고 선형개량사업 등을 추진할 때 보다 능동적으로 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교통국 업무보고에서는 광역버스준공영제가 현재의 방식으로는 불가능하다며 좀 더 심도 있는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고, 청소년 버스요금 할인이 서울이나 인천에 비해 불이익을 받기에 이 부분의 개선을 당부했다.
철도국에서는 의정부경전철 건설사가 일방적으로 파산신청을 했기에 재정적인 부담을 시에 일방적으로 전가시키는 것은 맞지 않다며 재정적 지원 가능성의 재검토를 주문했고, 건설국에서는 5대 북부핵심 도로사업·노후교량·하천관리사업의 꾸준한 점검을 당 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