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 응급의료체계 구축 촉구

|보건복지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문경희)에서 처리한 주요 안건을 보면 고윤석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노인 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노인 채용을 행정적·재정적으로 지원케 했으며, 「경기북부 지역의 안정적 응급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응급의료분야 의료취약지 지정」 고시 개성 촉구 건의안」(문경희 의원 대표발의)의 가결을 통해 경기북부지역의 안정적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포천시의 응급의료 분야 의료취약지 지정을 촉구했다. 또한 장애인에 대한 인권 침해적 요소가 있는 조례의 용어를 수정하기로 한 「경기도 장애극복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최중성 의원 대표발의), 정신재활시설 지원과 정신질환자의 권익 보호를 위한 「경기도 정신질환자의 사회적응 지원에 관한 조례안」(공영애 의원 대표발의) 등이 가결됐다.
한편, 6월 13일에는 치매국가책임제 실현을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열고 치매에 대한 도 차원의 발전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했고, 14일에는 경기도 노인전문여주병원을 방문하여 운영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의 보건 향상을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6월 27일 개최한 보건복지위원회 정책연구용역 ‘경기도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 기능 분석 연구’ 착수 보고회를 시작으로 보건복지위원회는 합리적인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제공 방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내실 있는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복지국에 대한 2016회계연도 결산심사에서는 장애인이동지원센터의 접근성이 낮다는 점, 성과지표 달성실적 및 R&D 사업 등의 추진실적 저조, 의회 심의를 거치지 않은 연구용역 추진 등을 지적하고 재발 방지를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