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교육위원회] 아동복지시설 ‘명륜보육원’ 방문

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33회 임시회 기간(2019년 2월 12~19일)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미래 인재를 키우는 사회복지시설에 적극적 의미의 교육기회 제공

미래 인재를 키우고 우리 사회를 보다 따뜻하게 만들기 위한 제1교육위원회의 올해 일정이 시작됐다.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는 2월 18일 의왕시 청계동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명륜보육원은 부모나 보호자가 없는 아이들을 받아들여 기르고 가르치는 곳으로서 아이를 입양 보내지 않고 아이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히 나갈 수 있을 때까지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1951년 전쟁고아 돌봄으로 시작해 현재 43명의 아이가 생활하고 있다. 약 70년 동안 1,800명의 아이를 건전한 국가관을 지닌 사회인으로 자활시킨 곳이기도 하다.

이날 위원들은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복지사 인력 확충과 재교육 방안, 청소년기 학생들의 감수성에 적합한 시설환경 구축 등 보육원에 필요한 여러 요소를 확인했다.

고찬석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8)은 “어려운 상황에 부닥친 우리 아이들이 미래사회에 필요한 소양을 배울 수 있는, 적극적 의미의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경기도의회 제1교육위원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주요활동

2월 13일과 14일 양일간 기획조정실, (재)경기도교육연구원,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교육1국의 업무보고와 2018년 행정사무감사 지적사항 처리결과 보고가 이어졌다. 이 외에도 「경기도교육청 성별영향평가 조례안」과 「경기도교육청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주변 소음피해 학교 지원 조례안」 등을 논의한 뒤 사회복지시설인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하고 시설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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