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제334회 임시회

|전국 최초 ‘우리 회사 건강주치의 사업’ 입법화 등 80개 안건 처리

제334회 임시회가 3월 26일 오전 11시, 송한준 경기도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4월 4일까지 10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4회 차에 걸쳐 본회의가 진행됐으며, 1차 본회의가 있었던 26일에는 의사담당관의 의사운영 보고에 이어 제335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와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 도지사 및 교육감 등 관계 공무원 출석 요구,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염종현 교섭단체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1)의 연설이 진행됐다.

27~28일 이틀간 진행된 본회의에서는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가 산정기준 개선 및 고등학교 무상급식 도입 등 도정 현안 해결을 촉구하는 의원 12명의 5분 자유발언에 이어 도지사·도교육감 등을 상대로 실질적인 출산정책 마련, 지역개발비 예산 감소, 판교지역 등 10년 공공임대주택 분양전환 문제 등에 대한 진용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 권락용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6) 등 의원 14명의 도정 질의가 이어졌다.

본회의 마지막 날인 4월 4일에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발의 조례안을 포함한 ▲평화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안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농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도시철도 운임범위 결정을 위한 도의회 의견청취안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조례안 ▲노동자 건강증진 조례안 등 80개 조례안을 최종 심의·의결했다. 한편 제335회 임시회는 오는 5월 14일부터 28일까지 15일간의 일정으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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