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와 교육청 추진 사업 적정 집행 여부 중점 검사
경기도의회는 3월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위촉된 결산검사위원은 이필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3), 임채철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5),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도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 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2018 회계연도 결산 검사 기간인 오는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30일간 2018년 예산이 규정 및 회계 절차에 따라 적정하게 처리됐는지 여부와 효율적인 예산 편성·집행과정 등을 검사하게 된다.
송 의장은 “지난해 경기도와 교육청은 도정과 교육행정 운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며 “그 사업들이 애초 계획한 효과를 거두었는지, 관계 규정에 맞게 집행됐는지에 중점을 두고 검사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