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버이날을 앞둔 지난 5월 4일, 경기도의회는 나눔의 집 효잔치에 참석해 축사를 전했다.
‘효잔치’는 경기도 광주 나눔의 집에서 갖는 행사로, 나눔의 집에서 생활하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 세 분을 모시고 진행했다. 이날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어르신들이 한 분씩 나비가 될 때마다 ‘일본의 진정한 사과’라는 마지막 소원을 들어드리지 못해 마음이 무겁다”며 “경기도의회는 여기 계신 어르신들의 여생을 편안하게 해드리는 것이 진정한 효도라는 생각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