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단체 및 노숙인 지원시설 현장 방문

“장애인과 집행부, 의회 간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 당부”

보건복지위원회는 7월 25일 ‘농아인협회’ ‘지체장애인협회’ ‘시각장애인협회’ ‘장애인복지회’ 등 장애인단체와 노숙인 지원시설인 ‘수원 다시서기 노숙인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해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시설을 둘러보며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정희시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군포2),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을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김영해(평택3) 박태희(양주1) 이영봉(의정부2) 의원과 자유한국당 이애형(비례) 의원 등이 참석했다. 의원들은 그동안 장애인단체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해 왔음을 강조하며, 장애인 당사자와 집행부·의회 간 소통 창구로서의 기능도 원만히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집행부에서 추진 중인 장애인단체 사무실 건물 매입·입주와 관련해 장애인단체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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