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필요성 공론화 지속해야!”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장을 맡고 있는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7월 18일 청주 그랜드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6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의회의 전문성과 독립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송 의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지금까지 해 왔듯이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내공을 기르고 법 개정의 필요성을 주민들이 충분히 납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밝혔다.
특히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 등 자치분권 관련 법안이 국회 절차를 밟고 있는 것과 관련해 자치분권에 대한 지방의 박한 요구를 중앙정부에 확인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송 의장은 “앞으로도 전국 광역의회 의장들과 함께 지방과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보다 진지하고 폭넓은 논의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