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 “의회·도·도교육청이 ‘공존’하며 도민행복 실현” 당부
경기도의회 ‘제63주년 개원 기념식’이 지난 8월 26일 오전 11시 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정한 세상’,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평한 교육’, 경기도의회의 ‘공존의 미래’는 모두가 같은 꿈”이라면서 “시대정신인 공존을 실현하며 도민의 행복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 의장은 이어 “의회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공존’의 정신을 기반으로 도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자”고 제안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송 의장을 비롯해 김원기(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안혜영(더불어민주당, 수원11) 부의장 등 의장단과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부천1), 12개 상임위 위원장, 도의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행사를 함께 축하했다.
세부행사로는 표창장과 감사패 수여 등의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도의회는 1956년 8월 13일 지방의회 의원 총선거를 통해 최초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7월 1일부터 도의원 142명으로 구성된 제10대 의회가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