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으로 성장하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전해
8월 16일 도의회는 시흥시 거북섬에서 열린 ‘제14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개회식’을 찾아 축하 인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백승기(안성2) 김성수(안양1) 양경석(평택1) 정윤경(군포1) 의원과 문성혁 해양수산부 장관, 김희겸 경기도 행정1부지사, 임병택 시흥시장, 윤화섭 안산시장, 서철모 화성시장, 조정식 국회의원을 비롯해 도민 등 2,000여 명이 함께해 자리를 빛냈다.
이 자리에서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은 “2006년 제1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이 경북 울진에서 열린 후 수도권 최초로 경기도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나흘간 진행되는 대회에 출전하는 엘리트 선수단과 동호인 모두가 선의의 경쟁을 통해 우의와 친선을 다지고, 행사 기간 중 쓰레기를 줄이는 노력으로 깨끗한 바다를 보전하고 후세에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안 부의장은 “경기도가 해양레저 산업의 중심에 서서 대한민국이 글로벌 해양강국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