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지사와 도교육감에게 묻다|박창순 의원

도정 질의_박창순 의원 (더불어민주당, 성남2)

Q.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최근 도지사님이 페이스북 등에 올리신 말씀들을 살펴보면 일본에 대해서만은 이제는 적극적인 대응 내지 우리 정서에 맞는 행동을 해야 된다는 쪽으로 가고 계십니다. 그렇다면 실익 없는 의례적인 일본 방문을 이제는 한번 재검토해 봐야 되는 것 아닌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A.일본 국민과 정치는 구분해야 합니다. 일본이 정치를 위해 우리나라와 대결 전선을 만들고 갈등을 격화시키는 상황에서 우리도 마찬가지로 공식적 교류를 끊는 것이 문제해결에 도움이 되는지, 그게 과연 우리 국민들의 뜻인지 심사숙고해야 합니다. 장기적으로 국가와 국민에 도움이 될지 진지하게 고민해서 처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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