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경기도의회는 전문 분야별로 총 12개의 상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상임위원회는 각종 의안을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심사하기 위한 상설기구로, 경기도의회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제337회 임시회가 시작된 7월 9일부터 제338회 임시회가 종료된 9월 10일까지 있었던 상임위원회의 주요 활동 속으로 들어가 봅니다.
|경기도 영아보육 공공성 강화 제도개선을 위한 방안 마련에 나서
최근 영아보육 패러다임 전환을 맞아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영아보육의 공공성 강화 제도개선을 위한 토론회를 열었다.
8월 13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는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과 김종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2)을 비롯해 기조 강연자와 토론 패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연설은 김혜금 동남보건대학교 교수가 맡아 “영아의 종일보육 내실화와 고용안정성을 높이고 보육현장의 어려움을 개선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정부의 보육지원체계 개편을 반영하는 한편 경기도가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 귀 기울여 효과적인 보육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김 부위원장은 “보육현장에서 공공성이 담보될 수 있도록 도의회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를 위해서는 어린이집도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주요 처리 안건
• 경기도 어린이 안전에 관한 조례안
• 경기도 다중이용시설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 경기도 비인가 대안학교 등 학생 교복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 평생교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외 5건
• 2019년도 제3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 외 2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