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랴오닝성 정협·베트남 응에안성 노총 접견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위한 도의회 차원의 방안 논의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중국과 베트남 등지의 해외 대표단과 연이어 만나며 지방 외교를 통한 국제교류 협력 강화에 나섰다.

송 의장은 10월 21일 의장 접견실에서 중국 랴오닝성 정치협상회의 대표단 및 베트남 응에안성 노동조합 총연합회 방문단과 각각 접견하고 지속적인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중국 랴오닝성 정치협상회의 대표단 접견에서 샤더런 주석은 “많이 만나야 서로를 이해할 수 있다”고 강조하며 우호 왕래 강화를 제안했다. 이에 송 의장은 “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회 차원에서 고민하고 방향을 찾겠다”고 화답했다.

베트남 응에안성 노총 접견에서는 응웬 티투니 부의장이 “양 지역 노동단체 간 경험과 정보를 공유하며 함께 발전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송 의장은 “양 지역 노동단체와 의회가 함께 노동의 가치가 피어나는 새 역사를 써 내려가기 바란다”고 답했다.

한편 송 의장은 10월 8일에 베트남 하남성 인민의회 대표단을 만난 데 이어 14일에는 중국 광둥성 대표단과도 접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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