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질적인 교류 활성화 위한 도의회 차원의 방안 논의
경기도의회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는 10월 2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우리가 독도다! – 영토주권을 위한 지방정부, 시민사회, 그리고 시민의 역할’을 주제로 토론회를 열었다.
주제발표는 이성우 경기연구원 연구위원과 김준혁 한신대학교 교수가 맡았다. 토론자로는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고문인 더불어민주당 배수문 의원(과천)과 회원인 이원웅 의원(포천2), 유병욱 경기시민사회단체연대회 운영위원장 등이 참여해 ‘동북아 정세에서 바라본 독도’ ‘독도를 통한 경기도민의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등 소주제에 관해 열띤 논의를 벌였다.
민경선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이번 토론회가 독도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며 체계적인 시민운동으로, 민주시민 교육으로, 더 나아가 경기도의 정책적 고려와 적극적인 반영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토론회에는 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과 안혜영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11), 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부천1)도 참석해 축사와 함께 “독도사랑 국토사랑회가 독도에 대한 관심을 고양시켜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