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 소비 지지층 확대와 사회적 가치 선도 마을 확대 기대
경기도의회는 10월 25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린 ‘2019 경기도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 개막식’에 참석해 축하했다.
김원기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축사를 통해 “의회는 2017년 공정무역도시 추진 선언, 공정무역 지원·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위해 노력했다”며 “앞으로 ‘공정무역 포트나잇 캠페인’을 통해 착한 소비 지지층 확대와 사회적 가치를 선도하는 마을 및 도시가 확산돼 ‘공정무역도시 경기도’가 구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원미정(안산8) 김진일(하남1) 추민규(하남2) 의원을 비롯해 이화영 경기도 평화부지사, 김상호 하남시장 등 15개 지자체 관계자와 공정무역협의체 및 활동가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엘리스 시니갈리아 FATO 프로젝트 코디네이터의 ‘공정무역 확대를 위한 유럽 지방정부의 역할’에 관한 발표와 경기도·하남·부천 공정무역도시 인증서 전달, 공정무역 추진 선언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