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공기정화장치 설치 위해 사업 현황 더욱 꼼꼼히 살펴
교육행정위원회는 지난해 제2회 추경예산 심사에서 도교육청의 공기정화장치 설치 예산 442억 8천만 원을 통과시키며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의 건강을 보호하는 데 앞장서 오고 있다.
하지만 최근 기계환기설비에 소음과 필터 문제가 제기되면서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이 중단된 상태다. 그러한 가운데 고농도 미세먼지 출현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교육행정위원회는 올가을 첫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 저감 조치가 시행된 10월 21일 국회 및 정부 업무의 신속한 대응과 유기적 협력 강화를 위해 마련된 교육협력 서울사무소를 찾아 서둘러 공기정화장치를 설치하기 위한 대책 방안을 논의했다.
조광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5)은 “공기정화장치 자문위원단을 구성해 공기정화장치가 미설치된 교실에 하루빨리 성능에 문제가 없는 기기를 설치해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실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며 “위원회 차원에서도 공기정화장치 설치 사업을 꼼꼼히 살피고 학교 미세먼지 관리가 좀 더 철저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주요 처리 안건
•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증인 추가 채택의 건
•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사무보조자 위촉 변경의 건
• 경기도교육청 장애인공무원 편의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경기도립학교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제정조례안 상정시기 조정의 건 외 3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