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논평,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19 극복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3월 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주간논평을 통해 코로나19를 101년 전 3·1운동 정신과 같이 극복할 것을 다짐하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제안한 추가경정예산이 조속히 편경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게는 임대료 인하분의 50%에 대해 소득세·법인세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며 “경기도에서도 도내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인센티브 부여 등 다양한 정책이 조속히 시행돼야 한다”고 추경편성을 촉구했다.
11조 7천억 원 규모의 추경안은 3월 5일 국회에 제출돼 17일까지 처리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대변인단은 “국가적 재난에 연대와 희생을 보여주는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며 “101년 전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헤치고 조국 독립의 순간을 맞이했던 조상들처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도 우리 속에 내재한 연대정신을 되살려 이 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극복하겠다”고 전했다.

힘내라! 대한민국! 3·1운동 정신으로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해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억압을 뚫고 희망을 만들었던 우리민족의 3·1운동 정신으로 국민들과 함께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할 것을 다짐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우리당이 제안한 추경이 조속하게 편성될 수 있도록 하겠다.
올해는 우리 조상들이 하나가 돼 대한독립 만세를 외쳤던 3·1운동 101주년이 되는 해이다. 지금 대한민국에는 101년 전 우리 조상들이 그랬던 것처럼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한 연대와 희생의 물결이 전국 방방곡곡으로 번져 가고 있다.
코로나19로 국가적인 재난상황을 맞아 수많은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이 대구로 달려가고 있고, 국민성금이 530억 원이 넘게 모였으며 마스크 기부자들이 줄을 잇고 있다. 또한 함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착한 임대료 운동이 경기도의 수원시, 시흥시, 구리시 등의 전통시장에서부터 그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마침 정부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에게는 임대료 인하분의 50%에 대해 소득세·법인세 등을 감면하기로 했다. 경기도에서도 도내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인하할 수 있도록 인 센티브 부여 등을 비롯한 정책들이 조속 히 시행될 수 있는 추경편성에 적극 나서 야 한다. (중략)
전문가들은 앞으로 2주 동안 온 국민의 자 발적 격리와 사회적 거리두기, 개인위생 관 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지금은 코로나19 극복에 모두가 힘을 하나 로 모아야 할 때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대구로 달려 간 의료진 및 자원봉사자, 힘들게 번 돈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기꺼이 성금을 내신 분들,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 등 국가적 재난을 맞아 연대와 희생을 보 여주고 있는 국민들에게 감사함을 전한다. 101년 전 어떠한 어려움 속에서도 온갖 어 려움을 헤치고 조국 독립의 순간을 맞이했 던 조상들처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은 우리 속에 내재한 연대정신을 되살려 코 로나19의 위기를 도민들과 함께 반드시 극 복할 것이다.

2020년 3월 3일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