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회의 백승기 단장, 생계안정자금 현실화 촉구


경기 북부 지역에서 최근까지도 야생멧돼지에게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 돼지열병 극복 T/F단(단장 백승기)은 1월 22일 이에 대한 제반사항을 점검하기 위한 ‘돼지열병 극복 T/F 2차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백승기 단장(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모두 발언을 통해 “농가에 울타리를 설치해 재입식을 허용할 것과 생계안정자금을 현실화할 것”을 촉구했다.
이어 경기도 축산산림국 및 경기신용보증재단 관계자로부터 각 현황 및 농가 피해 복구비용 지원방안을 보고받은 의원들은 “국비 및 도비로 살처분 비용 등을 지원해 시·군의 재정 부담을 줄여줄 것”과 “동물 사료, 약품 등 관련 산업 종사자들의 피해에 대한 지원도 필요”하다고 의견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