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한준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2월 26일 의장 접견실에서 ‘2019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10명을 위촉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더불어민주당 황진희(부천3)·손희정(파주2)·고은정(고양9) 의원 3명을 비롯해 회계사 2명, 세무사 2명, 시민단체 관계자 1명, 재무전문가 2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송 의장은 “경기도와 교육청의 재정이 더욱 투명하고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검사를 통해 시정과 개선을 요하는 사항을 제시하고 재정의 적절한 편성과 효율적인 운영이 되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 검사위원들은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황진희 의원을 선출하고, 대표위원 주재하에 결산검사 일정 및 결산검사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한편 선출된 결산검사 위원들은 4월 20일부터 5월 19일까지 30일간 예산의 적정 집행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의견서를 작성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