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해양위원회(위원장 박윤영)



2020년도 소관 실·국별 업무보고
“도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경기 농정 정책 구현 당부”

농정해양위원회는 2월 17일 소관 부서별 2020년도 주요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올해는 특히 경기도민 모두가 확실한 농정 정책의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농정 개혁을 추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 기존 추진 사업은 정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하면서 신규 사업은 사업 준비 단계부터 도민의 의견을 철저히 반영해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은 “올해에도 경기 농정을 구현하고 협력하는 도정 주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농정해양위는 이어 2월 18일 2차 회의를 열고 박윤영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양봉산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철환 의원(더불어민주당, 김포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지역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 조례안」, 도지사가 제출한 「경기도 동물보호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심의 의결하고, 소관 축산산림국과 농업기술원의 2020년 주요 업무계획 및 2019년 행정사무감사 처리 결과에 대한 업무보고를 이어 갔다.
한편 위원회는 2월 20일 경기도 고양 및 이천을 방문해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한 농가 피해 상황을 청취하고 지원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