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항에 대한 코로나19 확산 방지 대응 활동 강화 주문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 나설 것”
건설교통위원회는 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중국인 입출국이 잦은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 등에 대한 감염증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해 줄 것과 도의회 차원의 적극적 지원 등을 주문했다.
조재훈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1월 28일 경기도, 경기평택항만공사로부터 평택항에 대한 긴급 현안 보고를 받고, 도민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임을 강조하며 “관계 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신속하고 철저하게 대응해 달라”고 주문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월 17일 제341회 임시회 제2차 상임위 회의에서는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의 이륜차 이용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한 자동차전용도로에 대한 적정성 및 필요성에 대한 현장 재조사 실시에 대한 건의가 있었으며, 최승원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8)이 대표발의한 「한반도 평화경제 구축을 위한 개성공단·금강산관광 재개 촉구 결의안」이 가결됐다.
이 밖에 오진택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2)은 경기도 하천과장 및 화성시 담당 공무원들과 화성 동화천 지방하천개수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한 간담회를 2월 3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