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일하겠습니다”

 

“불도저 같은 추진력으로 도민들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일하겠습니다”

경기도의원 선거에 나서며 ‘작은 나폴레옹’이란 별명으로 자신의 존재를 알리기 시작한 정대운 의원. 항상 현장을 찾아다니며 불도저 같은 추진력과 남다른 행정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관록미 넘치는 3선의 지역정치인으로 자리매김했다. 무수한 경험과 넓은 시야로 10대 전반기 기획재정위원장의 책임을 다하고 있는 그에게서 진솔한 지역정치 이야기를 들었다.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굵직한 성과 거둬

“주민 여러분이 편한 길을 걸으실 수 있도록 이 한 몸 불도저가 되겠다는 각오로 열심히 활동했습니다. 줄곧 현장에서 일편단심 변하지 않는 저의 마음을 도민들께서 알아봐 주시고 경기도의회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8대 도의회에 당당히 입성해 본격적으로 지역정치인의 길을 걷기 시작한 정 의원은 지금까지 굵직한 성과들을 이끌어 냈다.
“도의원이 되면서 가장 먼저 복지 인프라가 부족한 광명시에 청소년수련관과 소하도서관, 광명소방서 신청사 건립을 이끌어 냈어요. 그리고 고 김학순 할머니의 증언을 계기로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을 위한 「경기도 일제하 일본군성노예 피해자 생활안전지원 및 기념사업에 관한 조례」를 발의했습니다.”
2016년 8월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에서 열린 첫 번째 기림 행사를 시작으로 정 의원의 이 업적은 훗날 국가기념일로 제정되는 초석이 되기도 했다. 정 의원이 역사를 중요시하는 것은 오랜 시간 청소년을 위한 활동을 해온 데서 비롯됐다. 지난 2003년 대한청소년육성회 광명시지회 설립을 주도할 정도로 열의를 보여 온 그는 학생들에게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도 열정을 쏟아붓는다.
“지난 2006년 경상북도에서 독도 방문 행사를 연 적이 있었습니다. 전국에서 21명의 방문단을 선발하는데 제가 경기도 대표로 뽑혔죠. 독도향우회 경기지회장 자격으로 2009년에는 탑골공원에서 열린 대한제국 칙령 제41호 반포 109주년 기념행사에서 한복을 차려입고 칙령을 낭독하는 영광스러운 역할을 맡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 줄이고, 고용은 늘리는 3선의 관록

현장을 발로 뛰어다니는 활동가답게 정 의원은 청소년과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바이러스 예방 차원에서 도내 1천8백여 개 작은도서관에 책 소독기 구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4월 임시회 도정질의에서 촉구할 계획이다. 지난해 3월에는 광명남초·광일초·광성초·광덕초·광명북초 등 5개 초등학교에 대한 예산을 확보해 미세먼지 측정기 및 알림판을 설치, 수시로 정확한 미세먼지 농도를 알 수 있도록 했다.
제10대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장으로서 「경기도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기본조례」를 개정하는 등 고용창출 면에서도 정 의원의 넓은 시야가 빛을 발하고 있다. 경기도 공공기관들의 정원확대 추진 및 경기도 6개 의료원의 인력을 늘려 코로나19가 확산되지 않는 가시적인 성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에는 도덕산유아숲체험장이 제 모습을 갖춰 가면서 지역 주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도덕산유아숲체험장은 현재 마무리단계 공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짚라인놀이터 등 다양한 시설이 설치돼 있는데요. 7월 이후에는 전문 숲해설사를 고용해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광명시의 랜드마크 가운데 하나가 될 도덕산천문과학관은 2022년 무렵 본격적인 진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정 의원은 흐뭇한 미소를 지으며 도덕산유아숲체험장을 거닐면서도 머릿속은 청소년과 주민들을 위한 생각으로 가득 차 있는 듯했다. 인프라가 부족한 광명동에 원광명테마체육공원의 빠른 추진·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주민들이 원하지 않는 구로차량기지 부분에서도 경기도의회 차원에서의 토론회를 통해 해결책을 찾을 예정이다. 정 의원은 “주민들의 더 나은 삶을 모색하기 위해 앞으로도 쉼 없이 현장을 뛰어다닐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저는 거창한 의미의 정치철학을 생각하지 않습니다. 주민 여러분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대안을 제시하는 저에게 ‘현장’은 그 자체가‘정치’이자 ‘철학’입니다. 저는 가진 것도 없고,잘난 것도 없고, 소위 든든한 ‘빽’이 있는 것도아닙니다. 늘 변함없는 마음으로 현장에서 여러분의 행복을 위해 쉼 없이 일하겠습니다. 주민 여러분이 보내주신 신뢰와 지지로 경기도민과 광명시민만을 바라보며 더욱 열심히 뛰겠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를 극복하고 도민의 안전과 경제 살리기를 위해 경기도의회와 함께 더욱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