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간 : 2020년 8월 31일~10월 8일)
경기도의회는 9월 14일 수원상담소에서 공직자 멘탈 트레이닝을 진행했다. 주로 운동선수에게 활용되는 멘탈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효율적인 의정활동, 집중력, 스트레스 관리에 최적화된 도의회 의원 전문 과정으로 구성했다. 멘탈 트레이닝에 참여한 양경석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1)은 “의정 활동의 집중과 함께 다양한 균형을 갖게 됐다”며 “성과향상과 부상방지를 위한 ‘밸런스 체크’ 개념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양철민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8)도 “업무 강도를 감당하기 위해 멘탈 트레이닝은 정치인들에게 꼭 필요할 듯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9월 29일 경기도 재가노인복지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재가노인복지 관련 논의를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재가노
인 지원서비스 운영현황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와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차별화 연구 ▲재가노인 지원서비스 관련 조례 개정 등이 논의됐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상황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댁으로 직접 방문하는 1:1 서비스는 우리나라 노인 돌봄 및 방역의 최전방이 됐다”며 “1:1 돌봄 인력에 대한 전폭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경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9월 17일 은평구 기피시설(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반대 주민참여 정담회를 개최했다. 재활용 분리시설인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 예정지는 은평뉴타운과는 1㎞가 떨어져 있는 반면 고양 삼송지구·지축지구와는 불과 200m로 인접해 있어 고양시의 앞마당에 짓는 상황이다. 민 의원은 지난 2016년부터 은평구청 앞에서 1인 반대시위를 하고 은평구청장에게 공개서한을 보내는 등 은평광역자원순환센터 건립에 발빠르게 대응해 왔다. 민 의원은 “주민의 편에서 적극 동참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석환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9월 11일 용인시청 문화재팀장, 경기도자박물관 학예팀장, 용인 고려백자연구소장, 도자재단대표 등 관계자들과 함께 용인 서리 고려백자요지 복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서리 고려백자요지(가마터)는 우리나라 최초로 도자기를 제작하고 약 9세기 중반부터 12세기까지 청자와 백자를 생산하던 곳으로, 같은 시기의 유적 중에서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지 의원은 “교통여건이 뛰어난 지리적 이점을 갖춘 용인이 새롭게 도자기의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관계자들이 최대한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은 9월 14일 경기도생활체육지도자협의회, 경기도체육회 관계자와 함께 생활체육지도자 정규직 전환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경기도 생활체육지도자는 현재 약 350명이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1년 단위로 근로계약을 해 왔다. 최 의원은 “도 체육과와 협의해 전환 시기, 임금체계, 복리후생 등 세부 가이드라인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며 “당장 원하는 것을 모두 수용하기는 어렵겠지만, 민선 체육회장 시대를 맞아 명실상부한 정규직 전환을 위해 경기도와 도체육회의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수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1)은 9월 7일 안양시청 도시재생과 관계자 등과 ‘제4회 두루美 명학마을축제’ 개최 계획에 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에 대응해 온라인으로 개최될 예정이다.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대외에 홍보하고 안양시 관련기관·공동체 간 정보교류 및 소통·공감의 장 마련을 위해 온라인 공연, 캐릭터를 활용한 도시재생 홍보 등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김 의원은 “축제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아쉬운 점이 있지만 함께 소통하며 잘 마무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형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9월 22일 비산2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수현 간사 등과 안양천 쌍개울 문화공간 조성 공사 관련 정담회를 가졌다. 안양천과 학의천이 만나는 쌍개울은 2017년 조성된 문화공간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고 있으나 문화공간으로서의 활용도가 낮아 아쉬움으로 지적돼 왔다. 문 의원은 “쌍개울 환경개선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5억 원을 확보했다”며 “적극적으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9월 9일 부천시 기업지원과 관계자들과 한국금형센터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부천 오정일반산업단지에 있는 한국금형센터 시험제작 연구동 증축을 통해 인천센터에 분산된 인력과 장비를 통합하는 한편 신기술 도입과 제품개발 지원 등 금형산업 활성화 및 발전에 기여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최 의원은 “금형센터 시험제작 연구동의 증축을 위해 특별조정교부금 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권정선(부천5)·황진희(부천3) 의원은 9월 22일 부천시 아동청소년과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교육청 소유의 건물인 부천학생교육원 건물의 양여 추진과 관련해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권 의원은 “양여가 이루어지면 더없이 좋겠지만 매입하는 방안도 생각해야 한다”고 말했다. 황 의원은 “경기도교육청이 선제적으로 나서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와 관련해 최갑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8)은 “빠른 시일 내 양여가 이루어지지 않을 시 부천시에서 매입을 추진하여 장기적인 대안을 마련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한 바 있다.
권정선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9월 25일 부천시의회 김성용 의회운영위원장, 부천시 친환경급식센터 관계자 및 부천지역 학부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학교(무상)급식비 운용집행 잔액과 관련해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이번 정담회는 코로나19로 인해 학교급식비 집행 잔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학부모의 의견을 직접 듣고, 대안 모색 및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마련됐다.
권 의원은 “학생급식비는 질 좋은 먹거리로 학생들에게 쓰여야 한다”며 “지속적으로 경기도교육청과 논의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선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10월 6일 경기도 도시주택실 관계자로부터 단독주택 집수리 지원 현황을 청취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지난해 6월 「경기도 단독주택 집수리지원 조례」를 제정한 바 있는 이 의원은 “부천시 소사동과 원미동 등 구도심지역 노후주택의 열악한 현장을 살펴 우선 선정·추진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원도심 노후주택에 대한 세부적이고 체계적인 시책을 수립해 구도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빨리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6)은 10월 12일 ‘발코니 콘서트’ 개최에 관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는 신명호 경기아트센터 본부장, 김동길 백운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발코니 콘서트’는 안산 백운동 소재 푸르지오 8차 아파트의 잔디광장 한가운데에 평면형 무대를 설치해 주민들이 아파트 발코니에서 경기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공연을 관람하는 방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강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도민을 위해 진정한 위로와 힘이 되는 공연과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공연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은 9월 11일 경기도교육청 학생생활인권과 담당자들을 만나 비속어나 규범에 어긋난 말을 고운 말과 올바른 말로 바로잡고 외래어를 가능한 한 토박이말로 바꾸어 쓰는 ‘학교 언어순화운동’ 권장 조례에 대해 논의하였다. 김 의원은 “특별한 의미를 두지 않고 사용하는 말이 상대방에게는 큰 상처가 될 수 있음을 교육하고, 언어순화운동을 권장하는 조례 제정이 필요하다”며 “갈등을 초래할 수 있는 욕설이나 비속어를 순화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격체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9월 22일 최만석 한국지체장애인협회 남양주시지회 회장과 고령 장애인 지원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장애인이용시설 운영 및 장애인보조기구 지원 사업과 장애인정보화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사회인식 개선, 사회참여 확대, 권익 및 자립을 도모하는 단체다. 문 부의장은 “현재 장애인 지원이 재활·취업 중심이어서 고령 장애인 지원에는 한계가 있다”며 “협회의 바람대로 고령 장애인을 위한 별도의 여가·문화사업을 지원하도록 검토해 보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윤용수(남양주3)·박성훈(남양주4) 의원은 9월 24일 구리남양주교육청 경영지원과 담당자들을 만나 별내중학군·진접중학군 학생배치에 대해 논의했다. 진접중학군은 일부 학생이 통학거리가 먼 학교에 배정되고 있어 해당 주민들의 민원이 제기돼 왔고, 별내중학군은 교실 수 부족으로 주민들의 학교 신설 요청이 지속되고 있다. 윤 의원과 박 의원은 “교육환경이 열악하다면 학부모 입장에서는 민원을 제기할 수 있다”며 “교육청에서는 현황과 문제점을 학부모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10월 8일 경기도 철도항만물류국 관계자와 철도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업무보고 및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제3차 국가 철도망 구축사업계획에 따라 평택~부발 간 단선전철, 포승~평택 간 단선철도 설치사업과 관련해 그간의 추진사항과 향후 계획에 대하여 논의했다. 오 의원은 “철도공사에서 추진하는 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돼 평택시민의 다리가 돼 줄 것”을 당부하며 “원활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도 적극적인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김재균(더불어민주당, 평택2)·김영해(더불어민주당, 평택3)·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서현옥(더불어민주당, 평택5)·송치용(정의당, 비례) 의원은 9월 22일 평택시 국제문화국 소관 업무를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평택시 관계자는 ▲한미친선교류사업 ▲군소음 보상법 시행 관련 현안 ▲무형문화재 전수관 건립 ▲고덕신도시 내 종합운동장 계획 변경 ▲군비행장 주변 방음시설 설치 사업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의원들은 “시민들이 만족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는 데 만전을 기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영준(광명1)·유근식(광명4) 의원은 9월 9일 경기도 공공택지과 관계자들과 함께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의 추진 상황을 살펴보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사업은 가학동 일원에 약 68만㎡ 부지를 조성해 주택 약 4,500호를 공급하는 사업으로, 지난 5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지구지정 승인을 받아 2022년 조성공사에 착공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학교 주변 교통체계가 처음부터 제대로 구축되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고,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이지만 2024년 예정대로 준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정대운(광명2)·오광덕(광명3) 의원은 9월 16일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대책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상황과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청취하는 정담회를 가졌다.
대책위 관계자들은 도의 적극적인 관심을 요청했다. 정 의원은 경기도의회 광명·시흥 테크노밸리 조성 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지내고, 경기도 테크노밸리 조성을 위한 운영지원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을 대표발의한 바 있다. 오광덕 의원은 “대책위의 요구사항을 꼼꼼하게 챙겨 가능한 한 주민들의 입장에서 사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안광률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1)은 9월 15일 시흥시사립유치원연합회 관계자들로부터 유치원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수입이 감소했으나 인건비를 포함한 운영비 지출은 여전해 운영의 어려움이 있음을 토로하며 경기도교육청 차원의 지원을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안 의원은 “유아교육의 최일선인 유치원의 운영이 전례 없는 코로나19 재난 상황으로 인해 크게 영향받고 있음을 알게 됐다”며 “교육기획위원회와 교육행정위원회 차원에서 경기도교육청과 협의해 방안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민주당 손희정(파주2)·오지혜(비례) 의원은 8월 31일 선유중 학생 4명, 문산초 학생 1명, 교사 1명 등과 함께 정책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는 학생들이 준비한 ‘버스 임산부 배려석 실효성 개선을 위한 정책 제안’에 대해 두 의원과 의견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손희정·오지혜 의원은 “우리 사회 전반에 ‘임산부 배려’ 문화가 널리 확산되도록 오늘 논의된 정책에 대해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해 임산부 배려석이 설치·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9월 15일 파주시청 공무원, 버스회사 관계자 등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업계 문제 해결과 파주시 교통 현안 대책 마련’을 위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는 파주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제공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코로나19로 인한 버스업계의 문제 해결방안이 논의됐다. 김 의원은 “코로나19로 인한 파주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와 대중교통 이용 편의 제공을 위해 현재 발생하고 있는 문제들의 조속한 해결과 안전하고 체계적인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성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9월 24일 경기도건설본부 북부도로과장 등을 만나 갈현~축현 간 도로 확·포장 공사(지방도 359호선) 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공사는 경기도에서 총사업비 547억 원을 투입해 파주시 탄현면 갈현리에서 축현리까지 총 5.1㎞를 4차로로 확·포장하는 사업이다. 조 의원은 “한반도 평화수도 파주에 걸맞은 교통물류인프라 구축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일”이라며 “경기 남부와 북부가 균형적으로 발전하는 근간이 파주가 될 수 있도록 공사를 완벽하게 진행해 달라”고 전했다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은 9월 16일 의정부시의원, 고산종합사회복지관 및 LH공사, 의정부시 관계자 등과 함께 고산종합사회복지관 이용 시설에 대한 전반적 상태를 점검하고 의견 청취와 함께 대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종합사회복지관은 LH공사가 고산지구 영구임대 및 국민임대아파트 혼합단지에 무상 임대로 설치했다. 김 의원은 “이용불편 사항을 사전에 개선하고, 안전장치 시설에 대해서는 세심히 점검해야 한다”며 “맞춤형 복지관으로서 어르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위해 계속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영봉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2)은 9월 29일 의정부시 녹지산림과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룡역 가로숲길 조성사업 계획과 관련한 설명을 듣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해당사업은 녹색환경서비스 수준 향상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The G&B City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회룡역 완충녹지8호 조성사업 대상지를 인접 도로구간으로 확대 연계하여 가로숲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 의원은 “사업 시행 전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차시설이 부족한 현장여건을 반영해 설계부터 시공과 마무리까지 잘 살펴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경자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10월 6일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로부터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의 정책 제안을 전달받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청소년교육의회는 아동이 직접 변화 가능한 정책을 제언하기 위한 사업의 일환이다. 만 10세 이상 18세 이하의 지역 청소년으로 구성된 5개의 상임위원회는 각각 정책 제언문을 직접 발표하고 기대효과와 의견 등을 피력했다. 최 의원은 “아동과 청소년들이 직접 내놓은 의견 중 매우 공감되는 사안들은 긴밀히 협의해 상위법 개정이 가능한지 검토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권재형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3)은 10월 8일 민락센트럴 17단지와 우미린더스카이 아파트 사이 대각선 횡단보도 설치 민원 해결에 관한 설명회를 갖고 향후 진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서 해당 민원건은 지난해 6월 접수돼 한 차례 심의기관 심사 결과 설치 부적합 판정을 받았으나 권 의원의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으로 관계기관의 협조를 통해 9월 28일 설치 가능 결정 통보를 받았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그간의 추진 경과를 설명하고 “설치 공사에 박차를 가해 10월 말까지 완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희시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0월 16일 경기도 공공기관 노동조합 총연맹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열고 ‘공공기관 급여 수준 현실화와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직원 처우 개선’ 등을 논의하기 위한 행정사무감사 반영요청서 전달식을 가졌다. 정 의원은 “공공기관 내 비정규직·무기계약직 등에 대한 급여체계의 불합리성과 이들에 대한 차별적 처우를 개선할 필요성에 공감한다”며 “공공기관 이전에 따른 직원들의 복리후생 감소와 이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10월 7일 하남시 생태하천과 관계자로부터 지방하천(산곡천2, 초이천, 감이천) 사업 추진 보고를 받았다. 이날 자리는 하남시 국가 및 지방하천 현황보고에서 지방하천의 여러 사업이 제대로 완료되지 못해 발생하는 문제점을 다시 살펴보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추 의원은 “초이천이 합류하는 고덕천(강동구)은 정비가 완료됐지만, 상류부 수질악화 우려로 민원이 쇄도하고 있어 더는 예산확보를 기다릴 수 없는 상황이라 우선 예산확보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김진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1)은 10월 8일 경기주택도시공사 도시개발본부장으로부터 하남 교산지구 내 광주향교 활용방안에 대해 보고받았다. 김 의원은 “하남시에 가장 중요한 현안 중 하나가 교산신도시의 원활한 추진”이라며 “특히 광주향교는 지역사회 내 역사적 가치가 있는 곳이니 앞으로 중장기적 종합정비계획 수립과 이에 따른 활용프로그램 제안, 향후 관리 및 운영방안을 충분히 논의해 역사문화자원 보전 및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달라”고 요청했다.
송영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은 9월 22일 궐동 소재 무궁화아파트 입주민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관계자, 오산시 도시재생팀 관계자 등과 함께 오산의 노후지역 재정비를 위한 가로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한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로주택정비사업에 적극적인 관심을 보였다. 송 의원은 “가로주택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주민들의 신속한 의사결정과 주민의견 반영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길 기대한다”며 “오산시 및 GH와 협력해 도시미관과 주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원(국민의힘, 비례) 의원은 9월 16일 이천관고시장상인회와 이천관고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정담회에 참석한 상인회장은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장보기 증가, 시설 노후화, 편의시설 부족 등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쇼핑환경 개선을 위해 자발적으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허 의원은 “코로나19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에게 적시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노력하겠다”며 “원가부담 증가 등의 어려움에 공감하지만 식당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밥짓기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다
임창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2)은 10월 7일 ‘아프지 마, 청춘 챌린지’에 동참해 대한민국 모든 청년에게 용기와 응원 메시지를 전했다. ‘아프지 마, 청춘 챌린지’는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든 청년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하고 청년 자살을 예방하기 위해 8월 4일부터 진행 중인 경기도 청년생명사랑 캠페인이다. 임 의원은 “존재만으로 빛나는 청년들이 불투명한 미래, 치열한 경쟁과 비교 속에서 움츠러들지 말고 스스로를 빛낼 수 있는 삶을 만들기 바란다”며 “청년을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하며 미래를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승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성2)은 9월 21일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이겨내자는 격려의 메시지를 담은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코로나 19의 확산 상황에서 개인위생 및 방역수칙을 잘 지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조기 종식을 응원하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외교부에서 코로나19 위기에 대응해 전 세계의 연대와 지지를 이끌어 내기 위해 시작한 릴레이 캠페인이다. 백 의원은 “감염병 사태가 하루빨리 종식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와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로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말했다
전승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8일 경기도교육청 관계자로부터 ▲마을학교 운영 현황 ▲경기꿈의학교 운영 현황 ▲방과 후 학교 운영 현황 ▲돌봄 교실 운영 현황 등 마을교육공동체의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받는 자리를 가졌다. 이와 함께 모든 학생들이 공평한 참여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꿈의대학 프로그램 공유 시스템 구축에 대해 논의했다. 전 의원은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교육 거버넌스 구축에 대해 적극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꿈의대학 본래 취지에 어긋나지 않도록 실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달라”고 말했다
김규창 의원(국민의힘, 여주2)은 9월 15일 경기도청 및 여주시 관계자 등과 여주시 지방도 보도설치 및 안전관리 등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 의원은 “여주시는 경기도에서 관리하는 지방도 노선이 다수 있으나 보행자 도로가 설치된 지역은 극히 일부 구간으로, 어린이 및 노약자가 지방도를 이용할 때 불편과 위험이 항상 상존하고 있다”며 “안전한 보행이 가능하게 보행자 도로를 하루빨리 설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관심을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경기도 관계자는 “앞으로 보도설치 관련 예산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유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주1)은 9월 29일 “‘북내면 지내리 마을안길 위험지역 가드레일 설치요청’ 민원을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8월 11일 민원인 A씨는 북내면 지내리 마을안길 두 곳이 차량교행 시 하천으로 추락할 위험이 있어, 이곳에 약 300m의 가드레일을 설치해 위험요인을 해소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에 유 의원은 해당 민원을 여주시청 건설과로 이송해 조치를 요구했고, 지난 28일 가드레일 설치가 완료됐음을 전달받았다. 유 의원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호 의원(더불어민주당, 가평)은 9월 24일 가평군 도시관리계획 재정비와 관련해 경기도 도시주택과 공무원 등과 정담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정담회에서 현재 가평군의 농어촌 민박 설치 허가 등과 관련한 문제점을 지적하고 경기도에 대책 마련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현실과 동떨어진 농어촌 민박에 대한 불합리한 법적·제도적 규제로 인해 주민들의 고통이 가중되고 있다”며 “농어촌 민박이 법적으로 숙박시설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존 보전관리지역에 대한 규제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유상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연천)은 9월 28일 연천가정폭력상담소 소장으로부터 운영과 홍보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2019년 7월에 설립된 연천가정폭력상담소는 3명의 직원이 자원봉사로 가정폭력사건 피해자 지원과 상담 및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유 의원은 “어려움 속에서도 가정폭력 피해자들을 위해 애쓰고 있는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피해자들의 정서 치유와 회복에 도움을 주고 이들이 행복한 가정을 만들 수 있도록 여러 가지 방법을 찾아 최선을 다해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