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9월 23일 ‘코로나19 시대, 치매조기검진사업의 활성화 방안(민·관 협력을 통한 공공보건의료 서비스 전달체계 개선)’ 세미나에 참석했다.
세미나는 김규완 일산서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 팀장의 ‘고양시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추진성과 보고’에 이어 강성민 보건복지부 치매정책 자문위원의 ‘치매조기검진 정책의 방향성’과 이강준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초고령 사회, 치매 관리와 조기검진의 중요성’ 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방 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사태 장기화가 치매조기검진사업 및 치매 예방 대면 서비스 제공에도 막대한 지장을 초래해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에 대한 위협이 높아지고 있다”며 “‘동네의원과 함께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 모델’을 기반으로 디지털 시대의 새로운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도 지역사회 치매환자 조기검진 및 돌봄을 위한 정책개발과 제안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위원회는 10월 14일 상임위 제1차 회의를 열고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경기도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 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