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노동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는 10월 14일 제347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원회를 열고 「경기도 향토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포함해 총 6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앞서 9월 14일에는 「경기도 지역화폐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하기 위해 원포인트로 상임위를 진행했다. 이는 코로나19의 확산과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경기를 부양하기 위해 기존 경기지역화폐 충전 시 제공하는 10%의 기본 인센티브에 소비지원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정책이 가능하게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경직된 소비심리가 해소되고 지역화폐 이용 확대를 이끌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는 평가다. 이은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6)은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이번 추가지원금으로 도민들의 착한 소비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일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0월 7일 경기도 소관 공공기관 노동조합 연합체인 경기도공공기관노동조합총연맹과 정담회를 열고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김인순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9월 28일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에서 열린 ‘경기지역화폐 충전 캠페인’ 업무협약식에 참석했다. 이 외에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9월 11일 경기도 집행부, 고양지역 상인회장들과 ‘지역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다’라는 제목의 화상회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