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운·오광덕 의원, 광명시 현안 논의 정담회

광명 학온역(가칭) 신설… 주거단지·첨단산업단지 추진상황 점검

정대운(더불어민주당, 광명2)·오광덕(더불어민주당, 광명3) 의원은 9월 11일 광명학온 지구 관련 현안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향후 계획을 점검하기 위한 정담회를 열었다.
먼저 경기도 공공택지과에서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내 신안산선 ‘학온역(가칭) 신설’과 관련해 10월 중 경기연구원의 재원부담 관련 연구용역이 마무리되면 재원 부담을 LH·경기주택도시공사·광명도시공사·민간개발사업자가 부담하는 협약식을 추진할 계획을 보고받았다. 아울러 경기주택도시공사 복합사업처로부터 광명시흥 도시첨단산업단지의 경우 ▲11월의 보상계획 공고일정에 따라 빠르면 2021년 하반기 중으로 소유자에 대한 직접 보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광명학온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도 2021년 2월 보상계획 공고가 이루어질 경우 2021년 하반기에 보상이 추진될 수 있고 ▲2021년 하반기 국토부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24년 말 사업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는 상황을 보고받았다.
오광덕 의원은 “사업추진과 관련해 경기도·경기주택도시공사와 지역구 도의원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