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종섭 의원, 경기교육 현안 논의 차담회

교육감과 의견 나누며 공감대 형성 및 소통 강화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4)은 9월 21일 경기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이재정 교육감을 면담하고 경기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현안사업들에 대한 논의와 향후 정책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차담회에는 권정선(더불어민주당, 부천5)·안광률(더불어민주당, 시흥1) 의원도 동석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한 학교 방역대책과 학사일정 운영, 경기도교육청 광교신청사 건립과 기존 청사의 활용방안, 교육도서관의 역할 정립, 사립유치원 교사의 처우 개선,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인상 노력, 택지개발지구 소규모 학교 설립 추진, 내년도 예산안 등 교육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에 대해 많은 의견을 나눴다.
남 의원은 “경기교육이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고 실현하기 위해서는 도의회와의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진단하고 “도의회와 도교육청뿐만 아니라 지역에 위치한 교육지원청과도 소통과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경기교육의 미래를 함께 그려 나가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