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도사랑·국토사랑회,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유산 반환 촉구

민경선 회장 “불법·부당하게 약탈한 우리 문화재의 반환을 강력히 요구하겠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10월 14일 경기도의회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제강점기 일본 정부가 강제로 수탈한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반환 촉구 성명을 발표했다. 독도사
랑·국토사랑회는 일제강점기 수탈 문화재의 반환 요구에 응하지 않는 일본 정부의 비평화적·비민주적 행태를 규탄하며 이천 오층석탑을 비롯해 불법·부당하게 약탈한 우리 문화재를 반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민경선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은 “일본 정부가 불법 반출한 국내 문화재의 반환 등 과거사에 대한 일본의 진정한 사과와 반성을 보여주는 것이 우리나라와 상호 협력, 동반 발전하는 길로 나아가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