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교통위원회


제354회 임시회 제1, 2차 회의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제3회 추경안 심사

건설교통위원회는 제354회 임시회 기간을 맞아 9월 3일과 6일 양일에 걸쳐 위원회 의사일정을 보내며 2021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및 소관 부서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했다. 또 김종배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생활물류서비스산업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경기도지사 제출의 ‘교외선 운행재개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7월 14일 김경일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은 파주병원복합 행복주택에 사전예고 없이 방문해 각종 장부와 현장실태를 점검했다. 그 결과 자산관리 세대별·공용부 자산관리대장 등은 확인할 수 없었으며, 입주 개시 이후 2년간의 임대료와 관리비는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대납하고 있는 것으로 추정됐다. 김경일 의원은 “후속 조사를 이어나가 경기주택도시공사의 근본적 개선, 책임자 징계, 관련법 개정을 요청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 외에도 오명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4)은 8월 11일 고덕국제화신도시 신동아아파트 임대료와 관련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관계직원 및 아파트 주민들과 함께 정담회를 가졌으며, 원용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2일 경기연구원에서 열린 ‘철도건설에 따른 운영비용 조달방안’이라는 주제의 정책연구용역 중간보고회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원용희 의원은 “철도개발로 인한 이익을 고루 나누기 위해 세제 개편이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김직란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9)은 8월 20일 수원시 지역주민들이 제안한 그늘막(파라솔) 설치 사업의 현황을 살펴보고자 권선구청 관계공무원 및 마을공동체 세류발전협의회와 함께 설치현장을 방문했으며, 추민규 의원(더불어민주당, 하남2)은 23일 하남문화원에서 열린 하남역사 바로 알기 홍보와 산곡지역의 역사 문화 사전조사 필요성을 살펴보기 위한 정담회에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