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위원회


‘경기도 사회보장 발전지표 개발 연구’ 정책용역 최종보고회
“경기도의 미래환경 예측한 사회보장지표 개발 필요”

보건복지위원회는 7월 13일 위원회실에서 ‘경기도 사회보장 발전지표 개발 연구’에 대한 정책용역 최종보고회를 진행했다.
이날 책임연구를 맡은 김희연 경기복지재단 북부센터장은 최종연구 결과에 대해 “연천·가평·포천·동두천·양평·여주 등 동부지역이 일관되게 사회보장 취약지역으로 사회보장 취약벨트를 형성했다”며 “사회보장 영역 외에 타 영역에서의 취약 여부도 확인해 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정부의 사회보장특구사업처럼 경기도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을 시범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을 제언했다.
이에 방재율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2)은 “현재를 기준으로 한 사회보장지표 개발뿐만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환경을 예측한 사회보장지표 개발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고 제언하며 보고회를 마무리했다.
보건복지위는 이어 14일 위원회실에서 제353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갖고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 대표발의의 「경기도 중장년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제노동위원회 소속인 김영해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3) 대표발의의 「경기도 발달장애인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을 의결했다.
한편 최종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8월 19일 보건복지위원실에서 경기도의회사무처 회계팀장 및 경기도 자산관리과장, 장애인시설팀장, 경기도 장애인판매시설 기획홍보부 팀장 등과
‘공공기관의 중증장애인 생산품 우선구매 촉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