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증진특별위원회, 여성 인권기관 현장방문
최종현 위원장, “여성 인권 보호 및 권익 증진에 노력”
경기도의회 인권증진특별위원회(위원장 최종현)는 7월 6일 여성의 인권 실태를 파악하고 인권보호기관 현장 종사자들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경기도디지털성범죄피해자원스톱지원센터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는 최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과 권정선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을 비롯해 이필근(더불어민주당, 수원3)·전승희(더불어민주당, 비례)·김지나(민생당, 비례) 의원과 정정옥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등이 함께했다.
이날 최 위원장은 “오늘 현장방문을 통해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들의 인권침해 현황을 생생하게 확인할 수 있었다”며 “불법 촬영물 유포 등 청소년을 포함한 여성 대상 디지털 성범죄가 더욱 치밀하고 악랄해지고 있어 예방과 피해자 보호를 위한 특별하고 체계적인 정책 추진이 필요하다”고 말한 뒤 “인권증진특위도 여성들의 인권 보호와 권익 증진에 더욱 관심을 기울이고 실질적인 지원정책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