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발전소, 지역정치 활성화 방안 모색
남운선 회장, “국내외 사례 벤치마킹할 것”
의원연구단체 ‘정당발전소’(회장 남운선)는 8월 10일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의회정치 활성화를 위한 연구’를 주제로 한 정책용역 착수보고회를 영상회의 줌(Zoom) 방식으로 열었다.
이번 연구의 책임을 맡은 나라살림연구소의 박혁 교수와 강병익 박사 등은 “정당은 민주정치의 핵심적인 토대로 지방 수준에서 정당정치 활성화가 필요하다”며 “경기도 지역정치 활성화를 위해 경기도 지방정치 활동을 분석하고, 국내외 사례를 검토해 경기도의회 정당정치의 활성화 방안을 찾는 것이 이번 연구의 목표”라고 소개했다.
의원들의 질의응답이 있은 후 남운선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1)은 “국내외 사례를 통해 지역에서 벤치마킹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는 당부의 말로 이번 연구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