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정책자문위원 위촉
문경희 부의장 및 김원기·민경선·천영미 의원, “자치분권 활성화에 최선”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과 더불어민주당 김원기(의정부4)·민경선(고양4)·천영미(안산2) 의원이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제2기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됐다. 임기는 2021년 8월 21일부터 2023년 8월 20일까지로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자치분권위원회는 대통령 소속 자문위원회로서 자치분권 과제 실현을 위한 총괄 조정기구로, 지방의 자율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을 마련하는 역할을 한다.
정책자문위원 위촉 소감으로 문경희 부의장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인해 지방자치 주체는 주민이 됐다. 주민이 참여하고 지방은 도약하는 자치분권 2.0 시대에 맞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원기 의원은 “모든 역량을 발휘해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으며, 민경선 의원은 “지방의회의 높아진 독립성·전문성으로 집행부에 대한 합리적 견제 능력이 실질적으로 신장될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영미 의원은 “풍부한 지방행정 경험과 전문성을 발휘해 주민 중심의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치분권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