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당발전소, 최종보고회 개최
남운선 회장, “주민 소통 위한 위원회 필요”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정당발전소’(회장 남운선)는 11월 19일 ‘지역에 기반을 둔 정당·의회정치 활성화를 위한 연구’에 대한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회장인 남운선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1)을 비롯해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등 회원과 책임연구원인 나라살림연구소의 박혁 교수, 강병익 박사 등이 참석했다. 연구진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도 지방정치 활동분석 및 경기도내 기초단체 정당활동 분석 ▲지방정당의 역할과 활동: 해외사례(독일, 미국, 스웨덴, 영국 등) ▲경기도 지역정치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혁 방안에 대해 설명했다. 의원들은 경기도민의 지방정치에 대한 건전한 비판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사회적 대화 등을 할 수 있는 위원회 설치의 필요성에 공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