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류와 협력을 다지며 뜻을 모은 시간
더불어민주당은 4월 9일 ‘경기도의회-제주특별자치도의회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하고, 양 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간의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과 광역의회 교섭단체 운영에 관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기로했다. 박근철, 김희현 원내대표는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및 「지방자치법」 공포에 따른 공동 대응 △교섭단체 위상 강화 및 효율적인 운여 방안 공동 모색 △공동 관심 사안에 대한 공동연구 및 세미나 개최 △전문성 강화와 이해 증진을 위한 인적 교류 △기타 상호 교류·협력 증진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적힌 협약서에 서명을 한 뒤 상호 교환했다. 또한 4월 27일에는 제2차 청년위원회 회의를 통해 경기도의 주요 청년정책에 대해 점검하고, 보완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청년위원회 위원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마친 후 「경기도청년 기본조례 개정안」, ‘군복무 상해보험 컨소시엄 사업 추진 현황’, ‘청년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 및 저신용자 구제 지원사업’ 등 경기도의 주요 청년 사업에 대한 업무 보고와 청년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또 5월 28일에는 수도권 현안문제 공동대응과 실질적인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경기도의회, 서울특별시의회, 인천광역시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하나가 돼 ‘수도권 광역의회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교류·협력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협약식에서 박근철 대표의원(경기 의왕1), 조상호 대표의원(서울 서대문4), 김종인 원내대표(인천 서구3)은 △「지방의회법」 제정 추진 및 「지방자치법」 공포에 따른 공동 대응 △교섭단체 위상 강화 및 효율적인 운영방안 공동 모색 △의정활동 전반에 관한 정보 및 교류협력 △기타 수도권 공동현안 사항에 대한 연구 및 교류협력 등에 대한 내용이 적힌 협약서에서명을 한 뒤 상호 교환했다. 아울러 수도권 현안 문제에 대해 공동건의문을 작성했다. 공동건의문에는 △GTX-D 노선을 비롯한 수도권 광역 교통망에 대한 효율적인 조정 △한반도 평화협력을 위한 관련법 제정 및 평화지대 조성 지원 △기타 수도권 3자 이해관계에 있는 사안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의원들의 정치 리더십 함양과 의정역량 강화
더불어민주당은 7월 6일 ‘누구나 집 사서 쓰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정치아카데미를 열었다. 박정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당위원장이 강사를 맡아 서민주택 공급방안으로 더불어민주당에서 추진하고 있는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목적과 배경, 실현방안 및 예상되는 문제점과 대안에 대한 깊이있는 해설을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치아카데미는 전국 광역의회에 유례가 없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만의 모범사업으로, 강연에 참석한 의원들은 ‘누구나 집’ 프로젝트에 대한 다양한 질문으로 큰 관심을 표명했다. 무엇보다 강연에 참석하지 못한 의원들을 위하여 영상을 촬영, 편집하여 유튜브 등에 공유했다. 7월 12일에 진행된 정치아카데미 제3강은 더불어민주당 이동학 최고위원이 강사로 나서 ‘왜 지구의 절반은 쓰레기로 뒤덮이는가?’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 활동 돌입
더불어민주당은 10월 12일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 현판식을 갖고 행정사무감사 대응체계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 종합상황실에서는 교섭단체 차원의 전반적인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방향을 제시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행정사무감사 주요 쟁점 및 논의사항에 대한 보고서를 발간하여 의원들에게 배포하였고, 도민들에게는 제보 창구를 열어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참여기회를 제공하였다. 도민들은 도정 및 교육행정 전반에 관해 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 시책과 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 사항, 예산 낭비 사례 등에 대해 종합상황실에 제보했다. 종합 상황실은 도민 제보 참여 활성화 및 신뢰성 확보 등을 위해 처리결과에 대해 제보한 도민들에게 적극적으로 회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