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식지 : 경기도의회 소식을 보실 수 있습니다

글 구지회 사진 박진우

김완규 의원(국민의힘, 고양12)

“홀로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김완규 의원의 별명은 뚜벅이다. 고양시의원 재임 당시 고양시 구석구석 1,200km를 걸으며 도로 턱, 주차 등 작은 일부터 해결한 100일간의 활동이 가져다준 별명이다. 언제나 두 발로 경기도 곳곳을 누비며 경기도민과 함께하겠다는 김완규 의원의 발걸음을 따라갔다.

우수 의정으로 활약하는 경력직 초선의원

김완규 의원은 고양시의회 3선을 역임한 베테랑 정치인이다. 2015년에는 최우수 시·군의회 의정 활동 개선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을 만큼 능력도 인정받았다. 그런 그가 도의원에 도전한 이유 또한 고양시를 위해서다. “현재 고양시에서는 경기도와 연계한 여러 사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고양시의 도약을 위해 꼭 필요한 이 사업들을 성공시키기 위해 도의원에 도전했습니다.”

그 목표를 위해 김완규 의원은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으로 활약하고 있다. 그뿐 아니라 2022년에는 ‘우수 의정·행정 베스트 상임위원장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여야가 ‘경기도 민생경제 살리기’라는 공동 목표를 위해 협동할 수 있도록 위원장으로서 노력하겠습니다.” 김완규 의원의 우수 의정으로 고양시는 물론 경기도가 더욱 발전할 듯하다.

계산보다는 주민을 위해 함께 가는 도의원

김완규 의원의 지역구는 그가 시의원으로 활동한 지역구가 아니다. 김완규 의원은 계산 없는 의정 활동으로 이전과 다른 지역구에서 당선되어 활동하고 있다. “3선 시의원으로서 12년 동안 제 지역구가 아니거나 주민 수가 적다고 해서 민원 해결에 들이는 노력을 달리하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발 벗고 도와드린 지역이 도의원 지역구가 되었고, 제 시의원 활동을 눈여겨봤던 주민들이 앞장서서 도의원 선거를 도와주셨지요.”

김완규 의원이 도의원 당선 이후 처음 예산을 배정한 곳도 인구가 적어 민원 해결이 지연되던 작은 마을이다. “도촌마을은 자유로 부근에 있는 50가구 남짓이 거주하는 작은 마을입니다. 자유로 건설 초기에 지은 방음벽이 교통량 증가로 인한 분진과 소음을 더 이상 막지 못하고 있어 주민의 피해가 컸지만, 인구가 적다 보니 상대적으로 정치권의 관심 밖에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김완규 의원 덕택에 해당 지역에는 곧 새로운 방음벽이 세워질 예정이다. 표를 계산하기보다는 주민을 생각하는 노력 덕에 이뤄낸 성과다.

현재 김완규 의원이 집중하고 있는 것은 덕이지구 생활폐기물 자동집하시설 처리 후속 대책 문제다. “덕이지구 자동집하시설은 10년째 가동 중지 상태입니다. 해결이 필요하지만 기부채납은 요건이 맞지 않고, 주민의 재산권 행사는 대지권 등기가 안 돼 있어 불가능하지요.” 이에 김완규 의원이 토론회를 수차 개최하고 여야 동료 의원들과 “덕이지구 쓰레기 자동집하시설 문제 해결 촉구 결의안”을 공동 발의하며 노력을 기울인 결과, 최근 해당 결의안이 상임위를 통과하였다는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주민을 위해 힘쓰는 김완규 의원의 노력이 또 한 번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

경기북부와 고양의 경제발전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정

고양시 경제발전을 위해 김완규 의원은 특히 고양시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힘쓰고 있다. “경기도의 경제자유구역 세 곳이 모두 남부에 있습니다. 북부에도 경제자유구역이 필요한 시점이지요. 그리고 그 적임 도시는 고양입니다.” 그가 꼽는 고양시의 장점은 크게 세 가지다. “우선 위치와 교통이 좋습니다. 인천국제공항, 김포국제공항, 인천항과 인접해 있고 GTX-A가 개통되면 서울과도 더욱 가까워집니다. 킨텍스라는 국제 종합 전시장이 있다는 점, 현재 경기도와 추진하고 있는 여러 사업과 함께 진행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입니다.” 특히 CJ라이브시티, 고양방송영상밸리, 일산테크노밸리, 킨텍스 3전시장 건립 등의 사업과 맞물려 경제자유구역 지정까지 이뤄지면 난개발을 방지하고 발전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는 설명이다.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되면 공영 개발이 주도적으로 진행될 거고, 민간 개발과 더불어 사회 시설과 산업단지가 각자 고립되지 않고 효과적으로 연계하려면 체계적인 개발이 필요하죠.” 선정 당위성도 지적한다. “고양시를 위한 일이자 경기북부특별자치도 구성을 위해 필요한 일입니다. 군사 접경 지역이자 수도권과밀억제권역, 그린벨트라는 삼중 규제 때문에 소외됐던 고양시가 발전하면 경기북부특별자치도를 구성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고양과 경기도를 위한 김완규 의원의 노력이 결실을 보기를 기원한다.

“표를 계산하기보다 주민을 먼저 생각합니다”

주요 약력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고양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

(前) 고양시의회 3선 의원(제6·7·8대)

(前) 자유한국당 경기도당 대변인

소속 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장

선거구

고양시 제12선거구 / 일산서구 송포동, 덕이동, 가좌동

도민께 드리는 한 말씀

“홀로 꾸는 꿈은 꿈으로 끝나지만 함께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라고 합니다. 앞으로도 시의적절한 정책 제언으로 경기도 구석구석까지 꿈이 현실이 될 수 있게 경기도민들을 위한 의정 활동에 더 열심히 임하겠습니다.

글 임도현 사진 박찬혁

김일중 의원(국민의힘, 이천1)

“도민을 위한 ‘뜀’,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실천하겠습니다”

최연소 이천시의회 의원이라는 타이틀로 지역 정치에 첫발을 내딛은 김일중 의원. 또래에 비해 성숙한 유년 시절을 보낸 그는 열다섯 살에 홀로 유학길에 오르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일하는 장래의 꿈을 그려나간다. 한인학부 총회장으로 위안부 할머니 알리기 활동을 하며 그가 올곧게 터득한 것은 ‘옳은 일에는 결코 이념을 가리지 말아야 한다’는 정치적 신념이었다.

모두에게 사랑받는 도의원

“도의원이 되고 지난 1년이 정말 번개처럼 지나간 것 같아요. 그동안 기초의회와 광역의회의 차이를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고, 할 일도 더 많아졌다는 걸 느꼈습니다. 무엇보다 도의원으로서 결과에 대해 더 큰 책임을 져야 한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유학 시절부터 펜을 귀에 꽂고 다녔다는 김일중 의원. 남의 말에 귀 기울이는 습관이 있어 지금도 재킷 앞주머니에 펜 여러 개를 넣고 다니며 항상 일할 준비를 하고 있다.

“시의원 할 때도 의원 배지를 떼는 대신 펜을 넣고 다녔어요. 배지가 의원의 지위를 나타내긴 하지만 권위적으로 비치는 모습이 좋아 보이지 않았거든요. 주민들께는 활동적인 모습을 보이되 항상 정장을 입고 예의를 갖추려 노력하고 있습니다.”김일중 의원이 사용하는 의원실 613호에는 온갖 자료가 수북이 쌓여 있다. 책상과 테이블 위엔 방금 줄을 친 듯 검토 중인 서류가 넓게 펼쳐져 있고, 벽에는 그의 지지자들이 보내준 그림이 걸려 있다.

“이념을 떠나 많은 관심을 받았어요. 이천시의회 시절 정종철 의장님으로부터 받은 ‘民為邦本(민위방본)’이란 글씨에는 ‘경기도의회에 가서도 처지와 상관없이 도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 담겨 있습니다. 주민들의 다양한 생각에 부응하기 위해선 의원 역시 다양한 관점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이념에 치우치지 않고 옳은 정치를 하는 것이 저의 철학이자 소신입니다.”

교육에 차별 없는 교육 평준화를 위해 “뜀”

활달한 성격인 김일중 의원은 평소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민원인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교육행정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그는 교사와 학부모 간 진솔한 대화를 통해 일선 학교의 교육 현실을 생생히 청취하고 있다. 그가 상임위에서 천착하고 있는 현안은 경기도의 교육 편차 문제다.

“경기도는 교육예산을 분배할 때 지역별로 차등이 존재합니다. 예산의 차등은 교육의 질을 낮추는 문제를 낳기도 하죠. 경기도는 도농 복합 도시가 많다 보니 아무래도 개발 위주로 정책의 관심이 모이게 됩니다. 저희 지역구만 해도 그동안 교육 상임위에서 활동하신 도의원이 없었어요. 그것이 바로 제가 교육 상임위에서 꼭 활동하고 싶은 이유였고, 남은 임기 내에 경기도 31개 시군의 교육 평준화를 위한 행정적 물꼬를 트는 것이 제 목표입니다.”

전반기 상임위를 마치는 남은 1년 동안 김일중 의원은 관내 학교를 찾아다닐 계획이다. 교사와 학생, 학부모를 만나 민원을 청취하고 적절한 지원 방안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현장에서 학부모님들을 만나면 대부분 시설 개선 위주로 의견이 모입니다. 하지만 더 근본적인 건 인구 고령화와 학령인구 감소로 학교가 바뀌어야 한다는 점이에요. 앞으로 학생 수가 더 줄어들면 학교는 스포츠, 문화, 과학, 코딩 등 특화된 영역으로 나눠 좀 더 전문화된 교육시스템을 갖춰야만 합니다.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그런 양질의 특성화 교육이 실현될 수 있도록 학부모들과 많은 소통을 하고 있어요.”

“도민의 다양한 의견에 항상 귀 기울이겠습니다“

도민은 철학을 완성해 주는 스승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을 겸하는 김일중 의원은 지난 1년 동안 거시적 관점에서의 예산 지원 노하우도 체득할 수 있었다고 한다. 이제 그는 초선의원이라는 수습 기간을 마치고 민생을 위해 본격적으로 일하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어떤 상임위든 가리지 않고 도민을 위해 일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저는 지역 정치에 임하면서 늘 어머니의 가르침을 되새기고 있어요. 첫째는 사회적 약자를 위해 일하는 사람이 될 것. 둘째는 나이와 신분, 직책에 상관없이 모든 사람을 공감하라는 것입니다. 앞으로 제 철학을 완성해 주실 분들은 도민이에요. 항상 도민의 이야기를 들으며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의정 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주요 약력

(前) 이천시의회 의원

(前) 미국 시라큐스대학교 한인학부학생 총회장

(前) 시라큐스대학교 위안부 알리기 클럽

(前) 미국정치학명예학회 등록 회원

(前) 제20대 대통령선거 윤석열 국민 캠프 기획본부 부본부장

(前) 제20대 대통령선거 예비후보 경기청년위원회 수석부위원장

(前) 제20대 국회의원 후보 송석준 특별보좌역

소속 위원회

교육행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거구

이천시 제1선거구 / 신둔면, 백사면, 마장면, 창전동, 증포동, 중리동, 관고동

도민께 드리는 한 말씀

지역 정치에 입문하면서 주민들의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깊은 애정에 보답하기 위해서라도 1분, 1초 허투루 쓰지 않고 도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최선의 의정 활동을 펼치겠습니다.

글 구지회 사진 박진우

김재훈 의원(국민의힘, 안양4)

“복지 일타 강사로서 저출산 및 초고령화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힘쓰겠습니다”

김재훈 의원의 슬로건인 ‘나누는 행복, 함께하는 세상, 약자와의 동행, 약자와의 복지’에는 사회복지 현장 활동가로 활약했던 그의 삶과 경기도민의 행복을 위하는 경기도의원으로서의 다짐이 담겨 있다. 복지 전문가 역량을 살려 초선의원답지 않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재훈 의원을 만났다.

봉사 3,700시간, 관련 자격증 12개 도의원이 된 복지 전문가

사회복지 활동가였던 김재훈 의원은 사회복지 관련 자격증을 12개나 소지하고 있다. 공식 기록된 봉사 활동만 해도 3,700시간이다. 도의원에 도전한 계기도 더 큰 봉사를 위해서다. “제4대, 제5대 안양시 사회복지협의장을 역임했을 때 현장과 제도 사이의 괴리에 고민하던 중 도의원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 김 의원이 무엇보다 강조하는 것은 ‘현장’이다. 사회복지 종사자 처우 개선 및 지위 향상을 위해 그가 노력하는 이유다. “사회복지 전달 체계 효율성이 높아지려면 현장 종사자의 근로 환경에 관심을 가져야 합니다. 사회복지 종사자의 처우 향상은 사회복지 서비스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고, 이는 곧 경기도민의 복지 증진에 이바지하게 됩니다.” 이와 관련해 김 의원은 경기도 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표준임금제 조속 도입 촉구 도정 질문, 장기근속 사회복지사들의 처우 개선에 대한 토론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풍부한 경력으로 무장한 복지 전문가 김재훈 의원. 경기도의원 선거 당시 안양의 동료 후보들이 한마음으로 지지 선언을 한 것이 놀랍지 않다.

저출산 및 초고령화 대비 복지 사각지대 발굴이 복지 과제

현장에서 활약했던 복지 전문가이자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김재훈 의원이 꼽는 경기도와 대한민국의 복지 과제는 저출산 및 초고령화 대비, 그리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두 가지다. 우선전자를 위해 양질의 노인 일자리 확보와 국공립 어린이집 확충을 계획하고 있다. 후자를 위해서는 정기 실태 조사와 심층 연구로 구조적 문제 파악 및 근원적 해결, 어떤 위기 가구를 발견하더라도 누락하지 않고 도울 수 있도록 더욱 촘촘한 제도 구축을 위해 힘쓰겠다는 설명이다. “현장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며 복지 사각지대의 지속 증가를 제 눈으로 확인했습니다.” 김 의원은 현재 대상자 신청 중심인 복지정책에서는 정보 취약계층이 소외될 수밖에 없는 만큼 복지 통합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며, 관련 조례를 다른 의원님들과 임기 동안 논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경기도 예산도 사회복지 분야 배정분이 가장 많지요. 그리고 올해는 한마음교류대회와 세계농아인대회가 예정돼 있어 장애인 TF 위원장인 제 역할이 기대됩니다.” 경기도를 위한 김재훈 의원의 활동이 경기도 곳곳에 행복으로 피어나길 기원한다.

공약 이행 분야 대상 수상약속 지키는 도의원

2023년, 김재훈 의원은 제3회 기호자치의정대상 ‘광역의원, 공약 이행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 관양1동 수촌마을 상인회 결성 및 행사 개최 지원, 그리고 관양고등학교 주변 안전 문제와 교내 환경 개선 등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다. 안양에서 여러 대를 걸쳐 산 토박이다운 지역 현안에 대한 애정과 관심, 그리고 공약이라는 이름으로 도민들과 한 약속을 지키겠다는 각오가 아니었다면 이룰 수 없었을 결실이다. 그가 주목하고 있는 다음 목표는 하천 밑바닥 모래를 퍼내 폭우를 대비하는 학의천 준설(浚渫) 작업, 안양교도소 이전 문제, 안양시 박달동 탄약고 부지 이전 문제 및 스마트밸리 개발, 인덕원역에 쿼드러블 역세권을 조성할 GTX-C 노선과 월곶-판교선 및 인덕원-동탄선 조기 완공 등이 있다. 이 외 경기게임마이스터고등학교 인재들과 함께 안양을 게임 메카로 만드는 방안, 정조대왕 능 행차 이야기와 연계한 안양 설렁탕 브랜드화, 안양프로구단들을 통한 통합 마케팅에도 힘쓰고 있다. 약속을 지키는 김재훈 의원이 만들어나가는 안양의 미래가 기대된다.

“신청 중심 복지 정책에선 정보 취약계층은 소외돼“

케냐 공무 국외 출장 경기도와 대한민국 복지 위상을 높이다

최근 김재훈 의원은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다녀온 바링고주(州)에서 케냐의 열악한 보건의료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과 상호 협력 방안으로 경기도의 위상을 드높였다. 먼저 케냐 보건부 장관과 보건의료 분야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고, 바링고주 주지사와 면담해 의료인 연수, 공중보건 인력 교육 연수 등 의료 분야 협력 방안을 조율했다. 이러한 활동은 대한민국 방역을 위한 선제적 움직임으로서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의 위상을 높인 과정이었다. 선진국·경제대국으로 올라선 우리나라가 외국에 혜택을 줄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 경기도의회가 앞장서서 지속적인 해외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모범적 역할을 다할 것이다. 진정으로 ‘복지 일타 강사’, ‘복지통’ 김재훈 의원의 글로벌 활약에 귀추가 주목된다.

주요 약력

(前)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

(前) 경기도 사회복지협의회 이사

(前) 사회복지법인 돕는사람들 외부추천이사

(前) 사단법인 다음세대 희망나눔이사

(前) 1318해피존 해밀지역아동센터 시설장

(前) 안양시 관악장애인복지관 운영위원

(前) 안양시 지역자활센터 운영위위원

소속 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부위원장,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거구

안양시 제4선거구/ 동안구, 관양1동, 관양2동, 부림동, 달안동

도민께 드리는 한 말씀

현장에 답이 있는 만큼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경기도의회에 전달할 수 있도록 귀를 크게 열겠습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제게 주어진 시간 동안 경기도 복지 전달 체계를 개선하고자 합니다. 도의원으로서 일할 기회를 주신 경기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하는 마음을 전합니다.

글 유현경 사진 박진우

김철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따뜻하고 똑똑하게 도민의 행복을 일구겠습니다”

‘따뜻하고 바른 세상’의 실현. 아이들과 함께한 30여 년을 뒤로하고 정치를 시작한 김철진 의원의 꿈이다. 소통으로 안산을 사로잡은 시의원에서 도의원으로 광폭 행보를 펼치며 김 의원은 도민의 행복한 미래를 이끄는 똑똑한 일꾼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켜가고 있다.

30년간 아이들의 친구 같았던 선생님의 변신

안산의 중심인 단원구 초지동과 고잔동을 지역구로 하는 김철진 의원. 젊은 시절 고향을 떠나 직장을 찾아 안산살이를 시작했다. 이후 김 의원은 유·초등 중심으로 하는 종합 학원을 운영하며 30여 년간 아이들을 가르쳤다. 아이들과 학부모들이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선생님으로 학연, 지연, 혈연보다 더 끈끈한 안산과의 인연은 그렇게 만들어졌다.

“주례를 선 제자만 9명이고, 스승의 날이면 제자들이 찾아와 주곤 합니다. 선거 운동을 하는 동안 그 제자들이 반갑게 인사해 줄 때면 교육사업을 헛하지 않았구나 생각했죠.”

김철진 의원이 정치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교육업에 종사하며 지역 일에 참여하고, 안산시학원연합회 회장으로 업계 현안들을 직면하면서부터다. 정치인들을 찾아 해결을 모색했지만 쉽지 않았고, 오히려 그의 됨됨이를 보고 기초의회 출마를 제안받았다. 오랫동안 안산 그리고 교육업계에 몸담으며 삶을 바꾸는 정치가 필요하다는 것을 절감하고 있던 터라 정치에 입문하기로 결심했다.

“바른 사람들의 선한 정치, 그것이 제 목표였고 마음가짐이었습니다.” 6대 안산시의원으로 많은 일을 했다. 교육복지 전문가로 친환경 무상급식 정착에 노력했고, 교육상임위가 없는 기초의회 현실에도 포기하지 않고 교육복지특별위원회를 구성해 교육예산 증액을 도모하고 안산시교육발전 지원 조례를 제정하여 현재의 안산시인재육성 재단을 출범하도록 했다.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에서 활동하며 정책 자문과 갈등 조정에도 힘썼고. 엘리트체육과 생활체육이 통합하여 출범한 안산시체육회 초대 사무국장으로 안산시체육회를 안정화 시키고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하였다.

문화예술로 경기도를 흥하게 지역 발전으로 안산을 명품 시로

주민 곁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정치에 진심을 쏟은 김철진 의원은 더 큰 꿈을 꾸며 제11대 도의회에 당당히 입성해 맹활약 중이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인 김 의원은 올해 초 ‘경기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 조례안’을 대표 발의하기도 했다.

“국기인 태권도가 활성화되고 세계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 책무를 규정한 것이 핵심입니다. 이를 통해 태권도 붐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할 것입니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문화, 체육, 관광 분야 활성화를 위한 예술인 기본소득 조례안 통과를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안산 사랑에 누구보다도 진심인 김철진 의원은 지역구 현안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특히 지역구가 안산에서도 가장 핫한 곳인 만큼 차질 없이 발전 계획이 추진되도록 애쓰고 있다.

“KTX 초지역이 2025년 개통 예정인데 초지역세권 개발을 통해 안산의 새로운 중심지가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 국비와 도비를 매칭해 화랑유원지 명품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화랑유원지가 단원고 인근에 위치한 만큼 추모 공간 및 안산시민의 휴식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입니다. 또 단원 김홍도를 테마로 한 단원빌리지 등 안산이 지닌 가치를 발굴하고 극대화해 명품 도시 안산을 실현하고 싶습니다.”

미래 세대를 위한 앞선 제안에도 적극적

김철진 의원은 시대의 화두인 RE100과 ESG 경영에도 방점을 두고 있다. 안산국제거리극축제를 비롯해 경기도에서 다양한 축제가 열리는 만큼 축제에 ESG 개념을 적극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환경문제는 근본적이자 장기적으로 봐야 합니다. 문화, 예술, 체육, 관광 공모 사업에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다회용기를 사용하자는 제안을 정책적으로 반영해야 합니다. ESG 경영을 합리화해 다양한 축제가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정책적으로도 고민하고 있습니다.”

김철진 의원은 RE100과 ESG 경영을 교육 분야에도 도입해야 한다는 생각한다. 현재도 옥상 등을 활용해 태양광에너지를 사용하는 학교가 있지만 이를 적극적으로 늘리자는 것이다. 김 의원은 본래 교육복지 분야 전문가인 만큼 향후 교육위원회에서 이 문제를 적극 추진하고 싶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여야를 떠나 모든 의원이 도민의 윤택하고 행복한 삶이라는 동일한 목표를 가진 만큼 상임위 문제든 지역구 문제든 김철진 의원은 잘 풀어나갈 자신이 있다. 아이들을 가르치던 때부터 도민의 대변자가 된 지금까지도 김 의원은 상대 입장에서 적극적으로 경청하고 생각하는 사람, 문제를 해결하는 진정한 일꾼이 되고자 누구보다도 열심이기 때문이다.

“바른 사람들의 선한 정치가 목표이자 마음가짐입니다“

주요 약력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

경기도교육청 정책자문위원

(前) 제6대 안산시의회 의원

(前) 안산시의회 교육복지추진 특별위원회 위원장

(前) 안산시 시민소통정책자문위원회 전문위원

(前) 안산시 체육회 사무국장

소속 위원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

선거구

안산시 제7선거구 / 단원구 고잔동, 초지동

도민께 드리는 한 말씀

따뜻하고 바른 정치를 하고자 정치에 뛰어들었습니다. 정쟁만 하는 낡은 정치보다는 바르게 정치하고 선한 평가를 받고, 선하게 정치하고 바르게 평가받는 정치를 하고 싶습니다. 그런 정치를 실현하기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따뜻한 사람으로 ‘똑’ 소리 나는 일꾼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글 임도현 사진 박진우

김태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2)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중소기업을 지원할 정책을 펴겠습니다”

성실한 태도와 합리적인 판단력, 건강한 철학을 갖춘 이에게 유권자들은 정치인의 역할을 부여한다. 국회의원 보좌진과 시의원을 거쳐 경기도의회에 입성하기까지 김태희 의원이 보여준 것은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성실함과 신뢰, 그리고 청년의 열정이었다.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위해 경제노동위원회를 선택하다

대학원을 막 졸업한 김태희 의원에게 어느 날 한 가지 제안이 들어온다. 그것은 국회의원 보좌진을 해보라는 권유였고, 평소 사람들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는 마음으로 살던 그에게 어울리는 직업이기도 했다. 그렇게 7년 동안 보좌진 역할을 수행하며 능력을 인정받은 그는 자당의 공천을 통해 본격적인 지역 정치의 길을 걷게 된다.

“도의원이 된 지 1년이 지난 지금, 국회의 축소판이 지방의회라는 걸 체감합니다. 마치 망원경으로 중앙정치를 바라보다 이제는 현미경처럼 주민들의 세세한 삶을 들여다보게 되거든요.”

이미 시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김 의원은 도의원이 되어서도 특유의 성실함을 잃지 않았다. 하루하루가 배움의 연속이라 생각하며 시민들의 삶을 개선할 수 있는 경제노동위원회를 선택한다.

“상임위를 선택하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소상인과 자영업자들이었어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들을 위해 골목 경제를 활성화하고, 더 나아가 중소기업을 지원할 정책에 대해 공부해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경기도에 필요한 건 청년 정책의 토양

김태희 의원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경기신용보증재단을 수시로 찾아 지원책을 강구한다. 행정감사를 통해 소상공인을 위한 예산이 우선 배정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원활한 사업 집행을 도운 것이다. 소상공인과 함께 김 의원이 중요하게 여긴 대상은 청년 세대다.

“경기도 1,400만 인구 중에서 20%가 청년입니다. 현재 경기도에는 부서마다 위원회가 설치되어 있는데 전체를 합쳐보니 245개 정도가 되더군요. 위원회에서 활동하는 4,400여 명의 민간위원 중에서 청년은 1%에 불과한 수준입니다. 청년들이 정책에 참여할 수 있는 틀이 없다는 것도 문제이거니와 청년들의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가 구축되지 않은 상태에서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개발할 수 없다는 것이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경기도의 정책을 연구하기 위해 김태희 의원은 수많은 자료를 검토했다. 통계청을 비롯한 여러 기관의 자료를 분석하고, 전국 지자체의 모범 사례를 하나하나 벤치마킹하는 등 특유의 전문성을 발휘해 나간 것이다. 그렇게 거둔 성과가 「경기도 청년 기본조례 일부개정조례」다. 이 조례에는 청년 정책을 다루는 경기도내 위원회에서 청년을 30% 이상 위촉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청년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년의 문제는 단순히 실업률을 놓고 얘기하기보다 청년들이 처한 상황을 들여다보고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최소한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차이를 줄이고, 중소기업이 청년을 많이 채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이 필요한 시점입니다.”

대표의원이 되어 결산검사위원회를 이끌다

김태희 의원에겐 얼마 전 새로운 역할이 부여됐다. 경기도의 예산 집행을 모니터링하는 결산검사위원회 위원으로 임명된 것이다. 결산검사위원회는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이 집행하는 61조 원의 예산 집행에 대한 촘촘한 평가와 감시를 하는 곳으로,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회계 담당자 및 세무사, 회계사, 시민단체 등이 참여하며 각 당이 추천하는 의원으로 구성된다.

“지난 한 달 내내 1만4,0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자료를 들여다보며 바쁜 시간을 보냈습니다. 마침 제가 대표의원이 되어 위원회를 총괄하느라 나름 책임감을 갖고 임한 것 같아요. 덕분에 많은 공부를 하는 기회가 되었고, 배운 만큼 도민께 돌려드린다는 자세로 열심히 의정 활동을 펼쳐가겠습니다.”

양손에 수북이 쌓인 자료를 들고 다니며 정책을 고민하는 김태희 의원. 이론과 실천을 두루 갖춘 그는 언제나 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준비된 일꾼임이 틀림없어 보인다. 경기도의회를 이끄는 의원이자 청년이기도 한 그에게서 경기도의 젊은 미래가 점쳐진다.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주요 약력

사회복지사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청년지원단장

안산시 청년 소통 공간 <상상대로>운영위원

(前) 제8대 안산시의회의원 후반기 의회운영위원장

(前) 국회의원 전해철 비서관

(前)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총무국장

(前) 안산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운영위원

소속 위원회

경제노동위원회 위원

선거구

안산시 제2선거구 / 상록구 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

도민께 드리는 한 말씀

경기도의회에서 일할 수 있도록 저를 선택해 주신 도민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경기도의 가장 큰 현안은 무엇보다 민생경제를 살리는 것입니다.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1,400만 모든 도민이 행복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해 도민께 꼭 보답해 드리겠습니다.

글 유현경 사진 박진우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

“행정가로 갈고닦은 내공으로 경기도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

명재성 의원은 요즘 말로 고양시 ‘핵인싸’다. 40년 공무원 생활을 고양시 발전과 함께했고, 행정가로의 삶 이후 고양시 대표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이제 경기도 발전과 도민 행복을 위해 매진하겠다는 명 의원의 다짐이 믿음직한 건 베테랑 행정가로 충실히 살아온 세월 때문이다.

베테랑 행정가가 정치인이 된 까닭

“별명까지는 아니고 누가 농담처럼 그러더라고요. 점 하나 바꿔서 ‘명재상’이라고.”

명재성 의원을 처음 만난 자리, 혹시 불리는 별명이 있느냐는 질문에 돌아온 대답이다. 농담처럼 붙은 것이라고는 하지만 명 의원의 면면을 살펴보면 고개가 끄덕여진다.

1983년 공직에 입문해 국제통상과장, 인적자원담당관, 미래전략국장, 복지여성국장, 일산서구청장, 덕양구청장 등 공직을 두루 거쳤다.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킨텍스 3전시장 등으로 형성되는 고양시 경제 지도 기초를 닦는 데 큰 몫을 했다. 덕양구청장 시절에는 고양시 3,000여 공직자를 대상으로 ‘가장 일하고 싶은 간부 공무원’ 5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데 공직 생활 40년을 코앞에 두었을 때 도의원 출마를 제안받았다,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이랬다.

“오랜 공무원 생활을 하면서 고양시 현안에 대한 전문 지식과 경험을 사장하기보다는 의정 활동에 활용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웬만한 일은 다 해봤는데 행정가로서 할 수 없는 영역이 있더라고요. 그 한계를 뛰어넘어 지역 발전을 이끌고 싶었습니다.”

과감하게 출사표를 던졌고, 당당히 도의회에 입성했다. 두렵기도 했지만 공무원 사회를 잘 알기에 합리적 감시와 견제를 잘할 수 있을 것이라는 자신감도 있었다.

도시환경, 개발과 환경이라는 두 마리 토끼 잡아야

1년여의 의정 활동에서 명재성 의원은 행정가로 쌓은 능력을 여실히 발휘하고 있다. 정책 현안에 밝고 정무 감각이 뛰어나 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로 활동하는 한편, 상임위로 도시환경위원회를 선택해 삶의 질에 직접적 영향을 미치고 있는 도시환경 분야의 제도 개선과 사업 추진을 위한 입법 활동에 주력하고 있다.

“고양시의 경우 창릉3기신도시, 일산테크노밸리 등 도시환경위에서 다루어야 할 현안이 많아 더욱 신경 쓰고 있습니다. 특히 일산테크노밸리는 고양시 미래전략국장으로 있을 때 관여한 사항이라 완벽하게 진행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서울로의 출퇴근 전쟁을 치르는 고양시민을 위한 교통 문제 해법도 착착 진행 중이다.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서 고양시에 6개 노선 신설, 5개 노선 연장 및 개선 등 총 11개 철도망이 추진됩니다. 여기에 시민의 염원인 행신중앙로역 신설도 실현하도록 노력을 하겠습니다.” 또한 고양시 30년 이상 노후 지역의 재개발 재건축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 및 규제 완화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어떤 개발에도 놓쳐서는 안 될 것이 있다. 바로 환경이다.“경기도는 인구가 계속 유입되고 도시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개발로 인해 환경이 훼손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개발과 환경, 이질적으로 보이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아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초심으로 끝까지 중심을 잃지 않겠습니다“

언제나 현장과 사람을 먼저 살피는 사려 깊음

명재성 의원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한다. 문제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고 민원인들을 부지런히 만나 경청해야 문제를 정확히 알 수 있고, 절묘한 해법도 떠오른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다. 공무원 시절 현장을 통해 그가 확인하고 해결한 문제는 수없이 많았다. 학령인구가 줄고 노령인구가 늘어나는 현실을 파악해 어린이 놀이터와 어르신 쉼터를 겸할 수 있게 리모델링한 사례부터 정비창 역할만 하던 행신역을 KTX 강릉선의 출발점으로 변신시킨 것 등 크고 작은 성과를 주민이 누리게 했다.

인생 1막 행정가로 굵직굵직한 개발계획을 추진하고, 한편으로는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작은 현안도 살펴왔다. 이제 본격적인 정치인, 도의원이라는 인생 2막에서도 가는 길은 다르지 않다. 기대를 뒷받침하듯 지난해 명 의원은 도의회 5분 발언에서 ‘동네 의원을 활용한 치매 조기 검진사업’을 제안했다. 기존 인프라를 활용해 접근성을 높인 초기 대응으로 도민 건강과 행복을 지키겠다는 것. 아이디어 단계지만 현장을 정확히 알고 효율적 해법을 추진하는 ‘명재성 스타일’을 확인할 수 있는 사례이기에 명 의원의 앞으로 활동을 기대할 수밖에 없다.

주요 약력

더불어민주당 정무부대표

(前) 고양시 덕양구청장

(前) 고양시 일산서구청장

(前) 고양시 기획조정실장

(前) 고양시 복지여성국장

(前) 고양시 미래전략국장

소속 위원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선거구

고양시 제5선거구 / 덕양구 행주동, 행신1동, 행신2동, 행신3동, 행신4동, 대덕동

도민께 드리는 한 말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