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시설 등 점검 소관 기관 방문, 주요 현안 파악

제9대 후반기 출범에 따라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최지용) 위원들은 위원회 소관 전체 사업소와 산하단체를 현장 방문했다.
위원회는 ‘현장에 답이 있다’는 원칙 하에 7월 28~29일 양일간 여성능력개발센터, 여성비전센터, 북부여성비전센터, 가족여성연구원, 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수련원, 영어마을 파주캠프 등 7개소의 사업소, 산하단체와 경기북부 청소년 성문화센터를 방문해 현장 시설을 둘러보고, 예산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박옥분 간사(더불어민주당, 비례)는 “가족여성연구원이 추후 여성비전센터 유휴공간으로 이전하는 것도 검토해보는 것이 좋을 것”이라는 의견을 밝혔으며, 김동규 간사
(새누리당, 파주3)는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시설이 많이 노후됐는데, 도립이라면 중앙수련원 수준으로 경쟁력을 갖출 수 있으면 좋겠다”고 당부하는 등 모든 사업소, 산하단체와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본 현장답사는 제3회 추경, 2017년 본예산 심사, 행정사무감사 등에 앞서 양당 간사 합동으로 사업소, 산하단체 현장의 시설을 확인하고 공공기관 통·폐합과 예산 등 주요 현안을 사전에 파악해 추후 양당 간 협의 등 원활한 위원회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