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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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원미정 의원의 마음은 어느 때 보다 분주하다. 남다른 각오와 열정 또한 한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겁다. 원미정 의원은 9대 후반기부터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 의원은 지난 8대와 9대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에서만 6년을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는 민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가 워낙 세분화돼 있고 산재된 현안과 문제점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에, 해도 해도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위원장으로서 9대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여러 가지 현황을 파악하고 마무리하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그중에서도 포괄간호서비스를 도입해 경제적으로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원 의원은 “복지의 핵심 역할은 현장과 행정을 원만하게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현장의 문제점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가운데 포괄간호서비스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 인력 시스템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생성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8대 때 관련 조례를 만들어 시범사업을 시행했고, 9대때 도립병원 6곳이 포괄간호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면서 이 제도를 정착하게 했습니다. 좋은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있어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원 의원은 9대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보건복지 분야의 현안을 다루다 보면 경제 및 재정적인 문제가 필수적으로 야기되기에, 그동안 경제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긴다”고 전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의 질을 높이는 것이 큰 목표였지만 사실 재정을 수반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그래서 재정이나 경제 분야를 많이 배워야 함을 느꼈습니다. 경제를 모르고서 복지 관련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상임위의 선택은 그런 절실한 마음에서 비롯됐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속 가능하도록 유지시키는 것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면, 경제적 관점에서 보는 사회적 문제는 또 다른 것입니다.”
원미정 의원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경제와 복지를 적절하게 접목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제9대 후반기에는 더 의욕적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깁니다. 지금의 지역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소기업뿐 아니라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지원 정책을 살피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무리한 경쟁 없이 누구나 더불어 잘 살고 성장하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
9대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원미정 의원의 마음은 어느 때 보다 분주하다. 남다른 각오와 열정 또한 한 여름의 열기만큼이나 뜨겁다. 원미정 의원은 9대 후반기부터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소속으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원 의원은 지난 8대와 9대 전반기에 보건복지위원회에서만 6년을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보건복지는 민생과 매우 밀접한 관계에 있습니다. 보건복지 분야가 워낙 세분화돼 있고 산재된 현안과 문제점이 복잡하게 얽혀 있기에, 해도 해도 부족함을 많이 느낍니다. 위원장으로서 9대 전반기를 마감하면서 여러 가지 현황을 파악하고 마무리하는 데 역점을 뒀습니다. 그중에서도 포괄간호서비스를 도입해 경제적으로 가족의 부담을 덜기 위해 노력한 것이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
원 의원은 “복지의 핵심 역할은 현장과 행정을 원만하게 연결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현장의 문제점을 정책으로 반영하는 것이 중요하며 이 가운데 포괄간호서비스는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이고 전문 인력 시스템을 통해 여성의 일자리 생성에도 큰 역할을 해왔다.
“8대 때 관련 조례를 만들어 시범사업을 시행했고, 9대때 도립병원 6곳이 포괄간호서비스를 전면적으로 시행하면서 이 제도를 정착하게 했습니다. 좋은 시스템이 정착되는 데 있어 도의원으로서 역할을 했다는 것에 큰 보람을 느낍니다.”
원 의원은 9대 후반기를 시작하면서 “보건복지 분야의 현안을 다루다 보면 경제 및 재정적인 문제가 필수적으로 야기되기에, 그동안 경제 분야를 더 깊이 공부해야 한다는 의무감이 생긴다”고 전한다.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복지의 질을 높이는 것이 큰 목표였지만 사실 재정을 수반하지 않으면 많은 어려움에 부딪힙니다. 그래서 재정이나 경제 분야를 많이 배워야 함을 느꼈습니다. 경제를 모르고서 복지 관련 활동을 할 수 없습니다.
상임위의 선택은 그런 절실한 마음에서 비롯됐습니다. 복지 분야에서는 취약계층의 일자리를 늘리고 지속 가능하도록 유지시키는 것 등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목표라면, 경제적 관점에서 보는 사회적 문제는 또 다른 것입니다.”
원미정 의원은 경제과학기술위원회에서 경제와 복지를 적절하게 접목시키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보였다.
“제9대 후반기에는 더 의욕적으로 활동해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깁니다. 지금의 지역 경제는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중소기업뿐 아니라 어려운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의 지원 정책을 살피고 지역 경제를 살리는 데 중점을 둘 계획입니다. 무리한 경쟁 없이 누구나 더불어 잘 살고 성장하는 사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고 힘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