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에 대한 애착심으로, 발로 뛰는 의정 활동 펼쳐

|의원 인터뷰

이재석 의원은 제9대 전반기 건설교통위원회 소속으로 현장에서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제 후반기에 접어들면서 교육위원회에서 새롭게 도약할 준비를
마쳤다.
연일 폭염에 가까운 더위 속에서도 지역 현안을 챙기느라 분주한 그는 그동안 교통·건설 분야의 안전 및 하천 관련 분야에 각별한 관심을 갖고 활동을 이어가는 중 이다.
이 의원은 지역구의 현안 사항 중에서도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안터마을의 상수도 공급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안터마을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취락 지역으로 지하수를 사용하고 있었다. 하지만 지하수 오염과 고갈 등의 문제로 상수도 공급이 절실히 필요한 실정이다.
“2015년 5월에 대표 발의한 「경기도 하천관리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 일부 개정조례안」을 통해 현장 실무 경험이 풍부한 의원들로 하천관리위원회를 구성했습니다. 또한 3개 분과위원회를 신설해 하천기본계획 결정, 폐천 부지 활용 및 처분, 하천공사 설계, 시공 자문을 보다 전문적으로 심의하도록 했습니다.”
경기도 고양시에서 태어나 줄곧 이곳에서 살아온 이 의원은 자신의 지역구에 대한 애향심이 남다르다. 할아버지와 아버지로 이어져 대대로 살고 있는 고향이자 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애착심은 지역을 위해 도움이 되는 일을 해야겠다는 행동으로 나타났다. 그래서일까, 이 의원은 도의회의 3개 특별의원회에서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특히 간사를 맡고 있는 ‘안전사회건설 특별위원회’에서는 도 내 안전사고에 대한 진단 및 점검을 비롯해 실효적인 사전 예방 시스템을 구현하고 있다.
또한 ‘어린이집·유치원 교육 환경 개선 특별위원회’에서는 맞벌이 가정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관련 법률과 보육정책 등 각종 현안에 대한 현실적인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
“지금 우리나라는 세계적인 경제 위기의 여파로 인해 내수 경기가 부진하고 수출이 감소하는 등 경제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하지만 우리 국민에게는 용기와 희망의 DNA가 있습니다. 그동안 숱하게 어려웠던 시절을 이겨냈던 것처럼 지금의 경제 위기도 도민 여러분이 함께 하면 슬기롭게 헤쳐나가리라 믿습니다. 도민들의 작은 의견에도 귀를 기울이면서 도민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 주는 믿음직한 도의원이 되도록 제 역할과 사명을 다할 것입니다.”
이재석 의원은 누구나 행복하고 잘 살기 위해서는 지역의 균형 발전이 실행돼야 하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에게 맑은 정신과 소중한 유산을 물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