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위원장 박옥분)는 8월 31일 2018년 제1회 경기도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했다. 제10대 전반기 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실시한 예산심사에서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추경예산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박옥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신규예산인 하남시 위례신도시 공공도서관 건립비 10억 원에 대해 “주민불편 해소를 위해 건립비를 지원하는 것은 바람직하지만 공공도서관 건립비는 국비 지원사항으로 그동안 도비 지원이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타 시·군과의 형평성에 어긋나는 측면이 있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