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30회 임시회 개최

|경기도와 도교육청 추경예산안 등 본격 심의

 

 

경기도의회는 8월 28일부터 9월 12일까지 총 16일 동안 제330회 임시회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경기도지사와 경기도교육감이 제출한 추가경정예산안(이하 추경안)을 우선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심사를 거쳤다. 이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 회부해 추경안 심사를 마쳤다.

경기도의회는 이번 추경안 심사와 관련해 도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예산안에 충실히 반영하고 한정된 재원을 적재적소에 배분하기 위해 총 5차례 전체회의를 개최했다. 그 결과 2018년도 제1회 경기도 일반회계 추가경정 예산안은 국비변경 내시 등으로 297억 원을 증액한 총 20조 6,230억 원으로 조정됐다. 아울러 도교육청의 2018년도 제2회 교육비특별회계 추경안 총 규모는 기정예산액 15조 7,603억 원보다 5,185억 원 증액된 16조 2,788억 원으로 최종 의결됐다.

한편 8월 29일과 30일 양일간 12명의 의원이 이재명 도시사와 이재정 교육감을 상대로 첫 도정질의를 진행했고 19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신 있는 의정방향을 제시했다. 제331회 임시회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0월 23일까지 총 8일 동안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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