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민생현안 예산 1조 423억 원 확정 성과 이뤄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새해 예산에 도민 중심 민생현안 8개 사업에 쓰일 1조 423억 원을 확정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기도 27조 383억 원, 도교육청 16조 4천650억 원으로 총 43조 5천33억 원의 예산안을 지난해 12월 16일 성공적으로 가결시켰다. 이는 그동안 더불어민주당이 검토하고 준비한 제안 사업으로 그 의미가 큰 것이다.
그 성과로 첫째, 가계 부담을 덜어주고 서로 동등한 학교생활을 만들어 주는 경기도 고교무상급식 3천283억 원과 고교무상교육 1천629억 원이 각각 반영됐다. 둘째, ‘청소년 반값 교통비’에 따라 우리 자녀들이 성인의 절반 요금으로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총 예산액은 528억 원으로, 도비 370억 원과 시·군비 158억 원이다. 셋째, 노후생활 SOC 정비를 위해 도비 250억 원을 마련했다. 넷째, 2020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에 150개교 체육관 건립 예산 3천210억 원을 담아냈다. 끝으로 공동주택의 투명하고 효율적인 업무 프로세스 구축 지원을 위해 공동주택 문서전자화 지원 시범사업 5천만 원을 반영했다. 이 밖에도 더불어민주당은 청년·노인·보육·소상공인·농민 등 관련 주요 역점 43개 정책사업 319억 원 편성을 주도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제340회 정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제안한 8건의 건의안과 1건의 규칙 개정안, 3건의 특위연장안, 59건의 조례 제·개정안이 통과되는 성과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