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종현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부천1)은 1월 9일 도의회 출입기자단과 신년 간담회를 열고,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는 가운데 2020년 더불어민주당이 가야 할 방향에 대해 허물없는 대화를 나눴다.
먼저 염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전국 광역의회 중에서도 선도적이고 모범적인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언론들이 중립적인 기사로 도민들에게 의회의 활동을 성실하게 알려줬기 때문”이라면서 “자치분권의 발전은 의회와 언론이 상생발전할 때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어 염 대표의원은 “정책토론 대축제등을 통한 의원 역량 강화, 정책협의회의 활성화, 정책 제안을 통한 성과물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면서 “남은 6개월 동안 그간의 성과들을 잘 정리해 후반기 대표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