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회운영위, 캐나다 BC주의회 접견
의정활동 지원 사례 전파 및 양 기간의 우호 증진
의회운영위원회는 지난 12월 6일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British Columbia, 이하 BC)주의회의 방문을 맞아 경기도의회에서 이뤄지고 있는 의정활동 지원 사례를 전파하며 양 기관과의 우호를 증진했다.
BC주의회의 방문은 전날 치러진 ‘경기도의회 – 캐나다 BC주의회 교류 합의서’ 체결 행사에 따른 것이다. 양 기관은 이날 간담회를 통해 각국의 복지 정책에 대한 비전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의정활동 지원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진용복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경기도와 BC주의 경제·문화·교육 등 여러 분야에 실질적 교류가 활발히 이뤄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으며, 라즈 초우한 부의장은 “향후 천연가스를 비롯한 농업·광업·임업 분야 등 경제적인 부분에서도 활발한 교류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화답하며 양 기관의 적극적인 교류를 희망했다.
의회운영위는 제341회 임시회를 맞아서는 제342회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의 건을 의결하고, 소관부서인 의회사무처, 소통협치국, 중앙협력본부 순으로 업무보고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