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5회 임시회 개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출발

제345회 임시회 개원… 제10대 경기도의회 후반기 출발
신임 의장에 장현국 의원, 부의장에 진용복·문경희 의원 당선

지난 7월 7일부터 시작된 경기도의회 345회 임시회가 17일 11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제10대 후반기 의정활동의 첫 포문을 연 이번 임시회에서는 총 3회 차에 걸친 본회의와 상임위별 소관부서 업무보고, 조례안 등 안건 심의가 진행됐다.
특히 1차 본회의가 있던 7일에는 제10대 후반기를 이끌어나갈 의장·부의장 선거를 실시해 신임 의장으로 장현국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7)을, 부의장으로 진용복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문경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을 각각 선출했다. 장현국 의원은 재적인원 141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한 138명 중 124표를, 진 의원은 139명 중 121표, 문 의원은 137명 중 116표를 각각 득표하며 후반기 의장단으로 낙점됐다.
장현국 신임 의장은 넉넉한 인품과 강직한 성정으로 의원들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수원시 제7선거구(매탄1·2·3·4동) 3선 의원으로 지난 2010년 제8대 도의회 의원으로 입성한 후 건설교통위원장, 평화경제특별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거쳤다. 한국노총 수원지역지부 의장, 민주당 경기도당 노동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수원시 지회장 등을 거치며 장기간 노동운동에 몸담은 경험으로 노동계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
이날 장 신임 의장은 “도민 여러분의 삶의 현장이 행복해지도록 디딤돌을 놓고, 의원들께는 의정활동을 더 잘할 수 있는 디딤돌 역할을 하며 ‘의회다운 의회’를 만들겠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제10대 의회 후반기 목표로 ▲참여존중 의회 ▲소통공감 의회 ▲도민중심 의회를 꼽고 “다선 의원으로서 포용적 리더십을 발휘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충실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제10대 후반기 상임위원장단 구성
초선 의원 대거 선출… 경력과 전문성 앞세워 활발한 활동 예고

제34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가 열린 7월 13일 경기도의회는 제10대 후반기를 이끌어갈 12명의 상임위원장 선출을 확정지으며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이번 상임위원장은 초선 7명, 재선 4명, 3선 1명
으로 초선 의원들의 경력·전문성·의정활동 등을 감안하여 전진 배치한 것이 특징이다.
선출된 상임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정승현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4, 초선), 기획재정위원장 심규순 의원(더불어민주당·안양4, 초선), 경제노동위원장 이은주 의원(더불어민주당·화성6, 재선), 안전행정위원장 김판수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4, 초선), 문화체육관광위원장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1, 초선), 농정해양위원장 김인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천2, 초선), 보건복지위원장 방재율 의원(더불어민주당·고양2, 초선), 건설교통위원장 김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부천6, 초선), 도시환경위원장 장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3, 3선),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장 박창순 의원(더불어민주당·성남2, 재선), 교육기획위원장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군포1, 재선), 교육행정위원장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용인4, 재선) 등이다

제10대 경기도의회 의장단 전·후반기 이·취임식
장현국 의장, 핵심 기조 ‘디딤돌 의회’ 내걸고 후반기 본격 돌입

경기도의회는 7월 10일 제10대 의장단 전·후반기 이·취임식을 갖고 ‘디딤돌 의회’를 핵심 기조로 하는 후반기 의회 일정에 본격 돌입했다.
디딤돌 의회에는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의 ‘도민과 의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도민행복과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장 의장은 취임사를 통해 “어렵고 불편한 ‘걸림돌’을 걷어내고, 새로운 변화를 일으키는 ‘디딤돌’이 되겠다”고 말한 데 이어 “도민과 의원을 든든하게 뒷받침하며, 도민행복과 의정활동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장 의장을 비롯한 후반기 의장단은 이·취임식 직후 수원 협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박근철 대표의원, ‘경기 중심시대’ 선언
대표연설 통해 경기도 위상에 걸맞은 자리매김 강조

박근철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의왕1)이 7월 17일 제345회 임시회 3차 본회의에서 진행된 대표연설을 통해 ‘경기 중심시대’를 선언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경기도의 위상에 걸맞은 경기도 중심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수도권 교통방송의 설립, 국내 복귀 기업을 위한 수도권 규제 합리화, 경기도민의 정체성 강화 등에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이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 대표의원은 지방의회의 역할과 권한을 강화하기 위해 의회의 혁신을 과감하게 추진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이를 위해 ‘경기도의회 혁신특위’를 구성하고 교섭단체 및 산하 정책위원회 법적 지위 확보, 상임위원회 중심의 효율적인 입법 활동 지원, 첨단시스템을 활용한 의회 환경 개선, 의정활동지원단 신설, 북부청사에 의원 스마트 워크센터와 회의실 설치 등을 시행할 계획이다.
또한 박 대표의원은 “지방정부와 지방의회의 발전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통과가 필수적”이라며 “개정안 통과를 위해 전국 광역의회 교섭단체 연석회의 구성 및 국회와의 협의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박 대표의원은 “소통과 혁신을 통해 경기 중심시대를 열어가기 위해서는 도민들의 이해와 참여가 필요하다”며 “경기도의회 유일 교섭단체 대표의원으로서 항상 경기도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도민의 뜻을 따르겠다”고 약속했다.

대법원의 이재명 지사 원심 파기 판결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7월 16일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한 대법원의 원심 파기환송 결정에 “1,370만 경기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논평했다.
대변인단은 “이번 대법원의 판결을 계기로 이재명 지사의 거취와 관련된 모든 시비가 종결되고, 이 지사가 도정에 전념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한 데 이어 “이 지사와의 협치를 더욱 강화해 민선 7기 후반기 경기도정이 성공적으로 수행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경기도형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구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7월 14일 문재인 정부의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정부의 정책에 발맞추어 경기도형 뉴딜정책의 성공을 위해 집행기관에 기존 정책협의회의 일환으로 ‘K-경기뉴딜추진위원회’ 구성을 제안했다.
대변인단은 “위원회는 정부의 뉴딜정책과 연계될 수 있는 경기도만의 특색 있는 사업을 발굴하고 점검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며 “집행기관과 의회가 하나가 돼 면밀하고 철저하게 준비하면 경기도가 한국판 뉴딜정책을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일본 경제침략 릴레이 1인 시위 마무리
“일본 정부, 부당한 경제침략 조치 즉각 철회해야”

더불어민주당 대변인단은 6월 30일 일본 경제침략 릴레이 1인 시위의 전반기 마무리에 관한 보고 논평을 통해 “일본 정부의 수출규제 조치에 대한 대응으로 지난해 7월 26일 시작한 시위를 전반기 대표단 임기가 종료됨에 따라 마무리한다”고 밝혔다.
대변인단은 “한일관계의 정상화는 과거사에 대한 일본 정부의 진심 어린 사과와 반성, 피해자들에 대한 합당한 배상을 통해서만 가능하다”며 “부당한 경제침략 조치를 즉각 철회하지 않는 한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의 1인 시위도 다시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수석대표단 및 정책위원회 구성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은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을 중심으로 수석대표단과 정책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7월 1일 본격적인 후반기 출발을 알렸다.
후반기 수석대표단은 총괄수석부대표 정승현 의원(안산4), 정무수석부대표 김태형 의원(화성3), 기획수석부대표 서현옥 의원(평택5), 정책수석부대표 박성훈 의원(남양주4), 협치수석부대표 이기형 의원(김포4), 수석대변인 김성수 의원(안양1), 정책위원장 이동현 의원(시흥4) 등이다.
특히 이번 후반기 대표단에는 협치수석부대표가 신설돼 눈길을 끈다. 이는 ‘소통과 혁신’을 강조하는 박 대표의원의 철학을 보여준 것으로, 집행기관과의 정책협의회를 정례화하려는 의지가 반영됐다.
이어서 7월 13일에는 제10대 후반기 정책위원회 위원 선임을 완료하고 활동에 돌입했다. 이동현 정책위원장(시흥4)을 비롯해 배수문 의원(과천), 권락용 의원(성남6), 김진일 의원(하남1), 남운선 의원(고양1), 손희정 의원(파주2), 심민자 의원(김포1), 황대호 의원(수원4) 등 전반기에 소속 상임위원회에서 뛰어난 의정활동 및 정책발굴 능력을 선보인 의원을 중심으로 정조위원장을 선임했다. 정책위원회는 향후 분야별로 정조위원장이 전문성을 가지고 정책발굴에 힘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상임위, 후반기 첫걸음
12개 상임위원회 회의 개최… 집행기관 업무보고 시작

경기도의회 12개 상임위원회가 7월 14일부터 16일 사이에 상임위별로 첫 상임위원회 회의를 개최, 집행기관의 업무보고를 받으며 본격적인 제10대 후반기 활동을 시작했다. 각 상임위원회는 회의 진행에 앞서 후반기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선출하거나 위원들의 후반기 시작 소감을 듣는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각오를 다졌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의회사무처, 대변인, 홍보기획관, 소통협치국 및 중앙협력본부의 업무보고를 ▲경제노동위원회는 경제실,노동국, 소통협치국 및 황해경제자유구역청, 경기신용보증재단을 비롯한 10개의 산하 10개의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업무보고를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치행정국, 인재개발원, 공정국, 인권담당관실, 소방재난본부, 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학교, 안전관리실의 업무보고를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문화체육관광국 등 집행기관과 경기문화재단 등 소관 공공기관 9곳의 업무보고를 ▲농정해양위원회는 농정해양국,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축산산림국, 농업기술원의 업무보고를 들었다.
또 ▲보건복지위원회는 복지국,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사회서비스원, 보건건강국,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건설교통위원회는 건설국, 건설본부, 교통국, 경기도시공사, 철도항만물류국, 경기평택항만공사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평생교육국,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경기도청소년수련원, 여성가족국, 여성비전센터, 여성가족연구원 ▲교육기획위원회는 대변인, 안산교육회복지원단, 기획조정실, 경기도기록정보원, 재단법인 경기도교육연구원, 교육정책국, 교육과정국 및 7개 직속기관 ▲교육행정위원회는 행정국,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 경기도학교안전공제회, 감사관, 총무과, 율곡교육연수원, 평생교육학습관, 교육협력국, 운영지원과, 교육복지종합센터, 미래교육국, 중앙·과천·성남교육도서관에 대한 주요업무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각 상임위원회는 업무보고에 이어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거나 산하기관을 현장 방문하는 등 의정활동에 바쁜 행보를 이어갔다.

장현국 의장, 경기 북부 5개 유관기관 방문
경기도의회 북부분원 설치 필요성 알려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과 진용복(더불어민주당, 용인3)·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7월 16일 경기도 북부청사,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경기북부지방경찰청, 의정부지방법원, 의정부지방검찰청 등 5개 유관기관을 방문했다.
장 의장은 “경기 북부에 행정·교육·사법체계가 각각 독자적으로 구축돼 있음에도 도의회만 분원이 없는 실정”이라며 “도의회 북부분원 설치는 북부 도민을 지원하는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또 경기 북부 인구가 부산시보다 많은 점을 예로 들며 “경기도 분도론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에 앞서 의회 차원의 북부 지역 배려정책이 선행돼야 한다. 북부분원 설치와 관련해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실효성과 타당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접견한 기관장들도 경기 북부 지역 및 주민 배려정책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북부청사 운영에 따른 장점을 언급했다.
한편 의장단은 각 기관장을 접견한 자리에서 “지역주민을 배려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협력이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소통하며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현국 의장
용인 물류센터 화재 현장 방문…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총력 당부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7월 21일 화재가 발생한 용인 SLC 물류센터를 긴급 방문해 현장에 급파된 소방대원을 격려하고, 조속한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에 총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장 의장은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소재 SLC물류센터 화재 현장에서 진압 상황을 보고받고 “사상자가 발생한 데다 건물 내 고립자가 있어 더없이 안타깝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도시환경위원회, 수돗물 유충 사태 긴급점검
덕소정수장·노온정수장 찾아 운영관리 실태 살펴

장동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3)을 비롯해 고찬석(더불어민주당, 용인8)·임창열(더불어민주당, 구리2) 부위원장 및 송영만(더불어민주당, 오산1)·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양철민(더불어민주당, 수원8)·이창균(더불어민주당, 남양주5)·김지나(민생당, 비례) 위원 등 도시환경위원회 위원 8명은 7월 21일 남양주시 소재 ‘한국수자원공사 덕소정수장’을 방문해 운영관리 실태를 긴급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인천 지역 ‘고도정수처리장’에서 수돗물 유충이 발견된 것과 관련, 선제적으로 대처해 도민들의 식수원을 안전하게 확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장 위원장은 “수돗물 유충 사태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유충 유입의 원인을 철두철미하게 조사해야 한다”며 “도 차원에서도 필요한 조치가 취해질 수 있도록 도시환경위원회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정대운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은 권정선 교육행정위원회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5), 장대석 보건복지위원회 위원(더불어민주당, 시흥2)과 함께 광명시 노온정수장을 찾아 관리현황 점검을 실시했다.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 현충탑 참배
제10대 후반기 공식 일정 시작하며 본격 활동

더불어민주당 수석대표단은 7월 1일 수원시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 및 희생정신을 기리며 첫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근철 교섭단체 대표의원(의왕1)을 비롯해 정승현 총괄수석부대표(안산4), 김태형 정무수석부대표(화성3), 서현옥 기획수석부대표(평택5), 박성훈 정책수석부대표(남양주4), 이기형 협치수석부대표(김포4), 김성수 수석대변인(안양1), 이동현 정책위원장(시흥4) 등 수석대표단 전원이 참석했다.
박 대표의원은 방명록에 “경기도의회 새로운 도약 더불어민주당이 함께하겠습니다”라고 적으며 후반기 대표단 운영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역량 강화 워크숍
“입법활동·의정활동 중심에서 변화 이끌 것”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협의회는 6월 23일 ‘2020년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여성의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염태형 수원시장과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수원을)이 초청강사로 나서 최근 사회적 이슈였던 ‘N번방 사건’과 관련한 여성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소개했다.
백혜련 국회의원은 “20년간 처리되지 않았던 성범죄 관련 법안이 여성의원들의 적극적인 대응과 노력으로 개정되며 여성 국회의원들이 늘어나야 하는 이유를 증명했다”고 강조했다.
박옥분 여성의원협의회장(수원2)은 “후반기에도 여성의원들이 경기도와 경기도의회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박재만 위원장, 엄교섭·김태형 부위원장 선출

제10대 제3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위원회 구성을 마치고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제3기 위원장에는 박재만 의원(더불어민주당, 양주2)이, 부위원장에는 엄교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2)과 김태형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3)이 선출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고은정(더불어민주당, 고양9)·권락용(더불어민주당, 성남6)·김경희(더불어민주당, 고양6)·김봉균(더불어민주당, 수원5)·김용성(더불어민주당, 비례)·김우석(더불어민주당, 포천1)·김철환(더불어민주당, 김포3)·박관열(더불어민주당, 광주2)·백승기(더불어민주당, 안성2)·성수석(더불어민주당, 이천1)·신정현(더불어민주당, 고양3)·양경석(더불어민주당, 평택1)·오광덕(더불어민주당, 광명3)·원미정(더불어민주당, 안산8)·유광혁(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유영호(더불어민주당, 용인6)·윤용수(더불어민주당, 남양주3)·이진연(더불어민주당, 부천7)·장대석(더불어민주당, 시흥2)·정희시(더불어민주당, 군포2)·조성환(더불어민주당, 파주1)·최종현(더불어민주당, 비례)·추민규(더불어민주당, 하남2)·황대호(더불어민주당, 수원4)·허원(미래통합당, 비례)·이영주(무소속, 양평1) 위원 등 모두 29명으로 구성됐다.
박재만 위원장은 “도와 도교육청의 예산이 도민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제10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정대운 위원장, 김경근·손희정 부위원장 선출

제10대 후반기 윤리특별위원회가 7월 17일 회의를 열고 정대운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2)을 위원장으로, 김경근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6)과 손희정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2)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번 윤리특별위원회는 이들 위원장단을 포함해 김영준(더불어민주당, 광명1)·김종배(더불어민주당, 시흥3)·문형근(더불어민주당, 안양3)·성준모(더불어민주당, 안산5)·안기권(더불어민주당, 광주1)·오명근(더불어민주당, 평택4)·오지혜(더불어민주당, 비례)·조광희(더불어민주당, 안양5)·최세명(더불어민주당, 성남8)·이애형(미래통합당, 비례) 위원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다.
정대운 위원장은 “경기도의회 의원 모두가 의원행동강령을 준수해 가장 모범되고 성실하게 의정활동을 하고 계시지만, 혹여 법령이나 윤리강령 등의 기준을 벗어난 발언과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킨 의원이 생길 경우에는 엄정한 기준에 따라 심사해 청렴한 경기도의회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의원에 대한 징계 및 자격심사에 관한 안건이 회부될 경우 이를 심사하는 기능을 담당한다.

진용복 부의장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 참석

진용복 부의장(더불어민주당, 용인3)은 7월 24일 국회에서 열린 ‘자치분권 실현을 위한 정책 대토론회’에 참석하는 등 바쁜 의정활동을 이어갔다.
정청래·전혜숙 국회의원, 자치분권위원회,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토론회에는 경기도의회에서 진용복 부의장과 함께 정승현 의회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산4),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참석했다.
진용복 부의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현장에서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 복리와 주민참여 활성화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하시는 의원님들이 계셨기에 지방자치가 발전할 수 있었다”며 “21대 국회에서는 반드시 지방자치법이 개정돼 정책지원 전문인력 도입과 의회인사권 독립 등 지방자치에 새로운 활력과 희망을 만들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경희 부의장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현황 청취

문경희 부의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이 7월 21일 경기도의회 남양주상담소에서 유경미 경기북부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센터장 등 담당자로부터 센터 업무현황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들의 심리·정서를 지원하는 단체로 장애인 가족의 욕구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31개 시·군에 16개소(광역 2, 기초 14)의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설치돼 있다.
유경미 센터장은 남양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 요청과 함께 센터에 근무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의 처우개선을 위한 센터 운영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
문 부의장은 “남양주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설치를 남양주시와 협의해 보겠다”고 말한 데 이어 “처우개선과 관련된 현안도 검토해볼 것”이라고 덧붙였다.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
「친일찬양금지법」 「국립묘지법」 「상훈법」 제·개정 촉구 건의안 발의

친일잔재청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경호)는 6월 24일 제344회 정례회에서 「친일찬양금지법」 제정 및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국립묘지 안장을 금지하고 이장을 강제하며 서훈을 취소할 수 있도록 「국립묘지법」과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는 최근 일부 기관 또는 학계에서 독립유공자와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및 강제동원 피해자를 모욕하고, 일본의 침략전쟁 행위를 미화하거나 찬양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어 이러한 행위를 금지하고 처벌하는 제도를 정비하기 위한 것이다. 김경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평)은 “과거사 청산 작업은 그 과오와 폐해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한 역사적 공동체적 과업”이라며 “3·1운동과 헌법정신을 기리고 인권국가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해서는 해당 법안의 제·개정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청년대책특별위원회
‘청년정책 정담회’ 열어 의견 청취

청년대책특별위원회(위원장 김강식)는 6월 25일 ‘청년정책 정담회’를 열고 집행기관의 청년정책 사업들이 실제적인 정책인지, 종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지 등에 관한 의견을 들었다. 이날 정담회에는 김강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10)을 비롯한 청년특위 소속 의원 9명과 경기도 청년정책을 계획·집행·심의·평가하는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김 위원장은 “청년을 위해 고민하는 분들의 귀한 의견 하나하나를 듣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청년정책에 성숙하게 반영돼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마이스포럼
포스트 코로나 시대 대비한 전략 논의

의원연구단체 ‘경기마이스포럼(회장 권락용)’은 7월 7일 ‘포스트 코로나 이후, 경기 마이스(MICE) 특화 뉴노멀 연구’를 주제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윤영혜 동덕여자대학교 교수는 “컨벤션센터 내 온라인 및 가상 미팅이 가능한 시스템 구축이 필수”라며 “원거리 참석자나 부득이하게 오프라인 참석이 어려운 참가자를 위해서라도 온라인 운영 병행은 그 이상의 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권락용 회장(더불어민주당, 성남6)은 “앞으로 건설될 성남 백현 전시컨벤션센터와 고양 킨텍스 제3전시장은 뉴노멀을 적용해야 한다”고 전했다.

평화시대경기도발전포럼, 재정 확충 방안 최종보고

의원연구단체 ‘평화시대 경기도발전포럼(회장 최경자, 더불어민주당, 의정부1)’은 7월 7일 ‘평화통일특별자치도 설치 논의에 따른 재정 확충 방안’을 주제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책임연구원인 이근화 교수는 경기도 접경지역 개발을 지원하기 위한 접경지역지원 특별기금 조성, 접경지역과 미군공여구역 개발을 촉진하고 해외진출기업의 국내 복귀를 적극적으로 유치하기 위한 지방세제 특례, 행정구역분리를 위한 경기 북부 광역의원 협의체 구성 등을 제안했다.
포럼의 총무를 맡고 있는 유광혁 의원(더불어민주당, 동두천1)은 “경기도 분도가 결코 경기 남부에 피해를 주지 않고 오히려 이득이 된다는 인식을 공론화를 통해 심어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건강한경기도만들기,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논의

의원연구단체 ‘건강한경기도만들기(회장 이애형)’는 6월 30일 ‘경기도 요양시설 사회약료서비스 도입 및 실행방안 연구’ 정책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김주희 아주대학교 교수는 “연구를 활용해 경기도 내 사회약료서비스의 형태를 다양하게 발전시키고 시설뿐 아니라 지역 내 방문약료·약국약료 서비스로 확대·보급할 수 있는 정책 마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애형 회장(미래통합당, 비례)은 “고령사회 진입으로 요양시설 이용 도민은 증가하고 있으나 시설의 사회약료서비스는 미약해 서비스의 활성화가 시급하다. 이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정책연구 용역 결과물이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의 체계적 추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도행복한삶복지연구회
시청각 중복 장애인 지원 방안 논의

의원연구단체 ‘경기도행복한삶복지연구회(회장 권정선)’는 6월 24일 ‘경기도 시청각장애인 지원체계 구축방안 연구’ 정책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김종인 나사렛대학교 교수는 도내 시청각장애인에 대한 전수조사 실시,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한 조례 제정 및 정책개발·시행, 지원센터 설립과 체험홈 설치, 시청각장애인위원회 구성 등을 제안했다.
권정선 회장(더불어민주당, 부천5)은 “시청각 중복 장애인들이 기본적 인권을 보장받고 자립하기 위해서는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정책의 체계적 추진이 필요하다”며 “이번 정책 대안을 지원 정책에 적극 반영해 시청각 중복 장애인 복지가 향상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보정책연구회
박사급 전문인력 지원 및 활용 방안 논의

의원연구단체 ‘진보정책연구회-경자유전-(회장 이영주)’는 6월 22일 ‘경기도 박사급 전문인력 지원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도 차원에서 박사급 전문인력을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영주 회장(무소속, 양평1)은 “전문인력이 가진 전문성과 지식을 활용해 공공영역의 정책과 제도를 다듬어 가는 상호작용이 필요하다”며 “지원센터나 온라인 플랫폼을 구축해 공유함으로써 위원회 위원 위촉, 연구용역 발주, 전문가 자문 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독도사랑국토사랑회
동해표기 및 독도지킴이 활동 의지 다져

독도사랑국토사랑회(회장 민경선)는 7월 8일 ‘찾아야 할 동해, 지켜야 할 독도’의 저자인 홍일송 동해표기추진위원회 위원장을 초청해 동해표기 및 독도지킴이 활동에 대한 정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정담회에는 민경선 회장(더불어민주당, 고양4)을 비롯한 독도사랑 국토사랑회 소속 경기도의원 11명이 참석했다.
홍일송 위원장은 미국 하원에서 ‘일본군위안부 결의안’ 만장일치 채택과 버지니아주 ‘동해 병기법안’을 이끌어 내는 등 동해표기와 독도지킴이 운동에 앞장서 왔다.
민경선 회장은 “독도사랑 국토사랑회도 독도수호뿐만 아니라 동해 병기표기, 해외반출 문화재 반환 등과 연계해 일본의 침략을 함께 막을 수 있는 실질적인 일을 찾도록 노력해 나가야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신임 의장단 화분 나눔 바자회
불우이웃 성금 마련… 상임위원장도 동참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이 후반기 의장단 취임 축하용 화분을 판매하는 ‘화분나눔 기부행사’를 실시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진용복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3)과 문경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2)은 물론 남종섭 교육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용인4)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7월 16일부터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취임 축하용 화분 105개를 판매, 113만 8,000원을 마련했다. 이 금액은 모두 불우이웃돕기 단체에 기부된다.
장 의장은 “후반기 의장단 취임을 축하하는 모든 분들의 마음이 담긴 행사에 규모와 액수에 관계없이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회가 닿을 때마다 봉사하며 늘 도민 곁에서 함께하는 경기도의회가 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서현옥 의원
삶의 질과 직결된 도심하천의 수질 개선 방안 모색

서현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택5)은 6월 19일 ‘경기도 내 오염하천 수질 개선 최적화 정책 개발 연구’에 대한 교섭단체 정책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 내 오염하천을 깨끗한 도심하천으로 탈바꿈시켜 시민 휴식처의 기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최적의 수질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계획됐다.
서 의원은 “도내 오염하천 수질 개선을 위해서는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할 필요가 있다”며 “의회 차원에서 조례 제·개정, 지자체와 지역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 수행, 예산의 수립과 지원 등 포괄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의장 등 의원 4人
광복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에 선정

장현국 의장(더불어민주당, 수원7),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김경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가평), 채신덕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김포2), 김경희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6) 등 4명이 광복회(회장 김원웅)의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됐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7월 15일 경기도의회를 방문, 해당 의원에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기념패를 전달했다.
장 의장은 “친일청산의 시대적 소명을 다하기 위해 애쓰시는 광복회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경기도의회도 3.1운동과 헌법정신을 기리며 인권국가의 위상을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김현삼·성준모 의원
한국이주인권상 대상 수상

김인순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 김현삼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7), 성준모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5) 등 3명이 경기다문화뉴스가 주관하고, 한국이주인권상선정위원회가 선정하는 ‘한국이주인권상’ 대상을 받았다. 김인순 의원은 인권 부문, 김현삼·성준모 의원은 각각 지방정책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이주인권상은 한국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일반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바람직한 다문화 사회의 기준을 제시하는 등 다문화 정책을 선도하고 정책발전에 기여한 정계·학계·시민사회 인사 등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김원기·안혜영·조광희·황대호·김용성 의원
한국스카우트 감사장 수상

김원기 의원(더불어민주당, 의정부4),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11),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 황대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4), 김용성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 등 5명이 한국스카우트연맹이 수여하는 ‘한국스카우트 감사장’을 받았다.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청소년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전개하고 청소년 문화를 선도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